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김형동의원실-20221007]국립기상과학원, 연구원 정원 충원율 81.7에 불과
국립기상과학원,
연구원 정원 충원율 81.7에 불과
- 제주 혁신도시 이전 후 만성적인 연구원 부족 문제 시달려
- 최근 5년간 연구원 89명 퇴직하고, 공무직 연구원 채용 인원 중 36만 충원돼
- 김형동 의원 “처우 개선 통해 기상과학 연구의 질 향상 시급”

 국립기상과학원이 2013년 12월 제주 혁신도시로 이전 후, 연구원 정원을 제때 채우지 못하는 만성적인 연구원 부족 문제에 시달리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형동 의원(국민의힘, 경북 안동·예천)이 기상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립기상과학원의 연구원 정원 충원율(공무원공무직)은 △ 2018년 81.5, △ 2019년 88.1 △ 2020년 84.6 △ 2021년 77.6 △ 2022년 9월 81.7 등으로 지속적인 결원이 발생하고 있다.
- 공무원 연구원의 정원 충원율은 93.3인 반면, 공무직 연구원의 정원 충원율은 75.4에 불과했다.

 국립기상과학원 연구원의 퇴사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년간 국립기상과학원 연구원(공무원공무직)은 총 89명이 퇴직했는데, 이 중 77.52(69명)가 본인의 신청에 따라 퇴직하는 의원면직인 것으로 확인됐다.

 이렇듯 연구원 줄퇴사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립기상과학원은 연구원 채용에서도 난항을 겪으며 결원을 제때 충원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립기상과학연구원은 최근 5년간 공무직 연구원 291명의 채용을 실시했는데, 이 중 불과 105명(36)만 채용됐다.

 국립기상과학원의 만성적인 연구원 부족 문제의 주원인은, 공무직 연구원의 평균연봉이 3,832만원으로 공무원 연구원의 59.21(6,471만원)에 불과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 김형동 의원은 “국립기상과학원은 공무직 연구원에 대한 임금 현실화 및 처우개선을 통해, 만성적인 연구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우수한 인재를 유치함으로써 기상과학 연구의 질을 향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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