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최수진의원실-20241004]01x 번호회수 ‘23년 7월 완료, 과기부 010번호 소진위험성 추계자료
의원실
2024-10-11 17: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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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x 번호회수 ‘23년 7월 완료,
010번호 사용자 6,370만개 역대 최대
- 010번호 소진 위험성 장기추계, ’32년 최대치 기록할 듯
- 번호고갈에 따른 후속번호 선호도, 011 가장 높지만 020이 바람직
- 향후 멀티번호 수요, 외국인수요 등으로 인한 수요 등도 대비해야..
과기부 산하 연구기관의 자료에 따르면 기존 01X 번호회수는 SKT와 KT가 ‘22년 8월, LGU는 ’23년 7월에 완료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010 번호 사용수가 증가해 지난해 6,370만개를 기록해 사용가용 번호자원 중 79.6를 차지했다.
장기모형을 통한 예측결과 010번호 수요가 2032년에 최대치인 6,457만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010번호 소진 위험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010번호 소진시 선호하는 번호는 여론조사를 통해 011이 가장 선호도가 높았고, 연구자료에서는 정책일관성 등을 이유로 020 번호가 바람직하다고 제시했다.
이같은 사실은 과기부 산하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국정감사를 위해 최수진의원(국민의힘)에게 제출한 「010 번호자원 소모를 대비한 중장기 전기통신번호 이용체계 개선방안 연구」(2023년 12월)자료를 통해 밝혀졌다.
011, 016, 017, 018, 019 등의 번호는 ’02년 2월 정보통신부의 ‘010 번호통합정책’ 시행에 따라 번호회수가 결정되었으며 ’04년 1월부터 시행되어 ’23년 7월에 모든 01X 번호를 회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동안 2G 번호로 걸려오는 전화를 새로운 번호로 연결하여 주는 서비스를 통해 SKT와 KT는 ‘22년 8월, LGU는 ’23년 7월에 번호 회수를 완료하였다.
최근 이동통신에 사용되는 010 번호는 코로나19 이후 사용량이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빠른 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23년 10월 기준 010번호 사용수는 6,370만개로 역대 최대인 사용가용 번호자원 중 79.6를 기록했다. 현재 이동전화(010)의 번호자원은 총 8,000만 개(010-AYYY-YYYY)이며, 이 중에서 7,392만 개(92.4)를 사업자에게 부여하고 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연구자료에 따르면 010 번호의 사용률은 ’13년 70.5에서 ’19년 76.6까지 증가하였으나, 이후 소폭 감소하여 ’21년 75.1에 도달한 뒤, 다시 증가추세를 유지하며 ’23년 10월에는 역대 최대인 79.6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참고로 ’23.10월 기준 시내전화(02, 031 등) 번호 사용률은 21.3, 인터넷전화(070) 번호 사용률은 23.6 수준이다.
010번호 사용자 6,370만개 역대 최대
- 010번호 소진 위험성 장기추계, ’32년 최대치 기록할 듯
- 번호고갈에 따른 후속번호 선호도, 011 가장 높지만 020이 바람직
- 향후 멀티번호 수요, 외국인수요 등으로 인한 수요 등도 대비해야..
과기부 산하 연구기관의 자료에 따르면 기존 01X 번호회수는 SKT와 KT가 ‘22년 8월, LGU는 ’23년 7월에 완료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010 번호 사용수가 증가해 지난해 6,370만개를 기록해 사용가용 번호자원 중 79.6를 차지했다.
장기모형을 통한 예측결과 010번호 수요가 2032년에 최대치인 6,457만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010번호 소진 위험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010번호 소진시 선호하는 번호는 여론조사를 통해 011이 가장 선호도가 높았고, 연구자료에서는 정책일관성 등을 이유로 020 번호가 바람직하다고 제시했다.
이같은 사실은 과기부 산하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국정감사를 위해 최수진의원(국민의힘)에게 제출한 「010 번호자원 소모를 대비한 중장기 전기통신번호 이용체계 개선방안 연구」(2023년 12월)자료를 통해 밝혀졌다.
011, 016, 017, 018, 019 등의 번호는 ’02년 2월 정보통신부의 ‘010 번호통합정책’ 시행에 따라 번호회수가 결정되었으며 ’04년 1월부터 시행되어 ’23년 7월에 모든 01X 번호를 회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동안 2G 번호로 걸려오는 전화를 새로운 번호로 연결하여 주는 서비스를 통해 SKT와 KT는 ‘22년 8월, LGU는 ’23년 7월에 번호 회수를 완료하였다.
최근 이동통신에 사용되는 010 번호는 코로나19 이후 사용량이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빠른 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23년 10월 기준 010번호 사용수는 6,370만개로 역대 최대인 사용가용 번호자원 중 79.6를 기록했다. 현재 이동전화(010)의 번호자원은 총 8,000만 개(010-AYYY-YYYY)이며, 이 중에서 7,392만 개(92.4)를 사업자에게 부여하고 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연구자료에 따르면 010 번호의 사용률은 ’13년 70.5에서 ’19년 76.6까지 증가하였으나, 이후 소폭 감소하여 ’21년 75.1에 도달한 뒤, 다시 증가추세를 유지하며 ’23년 10월에는 역대 최대인 79.6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참고로 ’23.10월 기준 시내전화(02, 031 등) 번호 사용률은 21.3, 인터넷전화(070) 번호 사용률은 23.6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