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최수진의원실-20241010]‘평생 모은 돈, 문자 한통으로 단박에 털렸다’... 올 상반기 스미싱 피해 88만여건
의원실
2024-10-14 16: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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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모은 돈, 문자 한통으로 단박에 털렸다’...
올 상반기 스미싱 피해 88만여건
- 올 1~6월 스미싱 피해 신고 88만7800여 건...엔데믹 시대 최대 규모
- 문자 한통에 소액결제사기, 로맨스스캠, 개인정보탈취.로...휴대전화 금융사기‘원흉’
- QR코드 이용한 범죄 ‘큐싱’, 스미싱 신종 사기 유형으로 기승
- 보안 장벽 낮은 안드로이드 이용자일수록 스미싱 피해에 노출 우려
휴대전화를 이용한 각종 금융 범죄가 갈수록 증가하는 가운데 문자메시지를 통한 사기 수법 ‘스미싱(SMS 피싱)’ 피해 접수 건수가 90만 건을 육박하면서 엔데믹 시대 사상 최대 규모로 나타났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수진(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6월 휴대전화 불법 스팸 신고는 총 2억 1751만 637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스미싱 피해 신고는 88만7859 건으로 지난 2020년(95만843건) 이후 가장 많이 발생했다.
올 상반기 스미싱 피해 88만여건
- 올 1~6월 스미싱 피해 신고 88만7800여 건...엔데믹 시대 최대 규모
- 문자 한통에 소액결제사기, 로맨스스캠, 개인정보탈취.로...휴대전화 금융사기‘원흉’
- QR코드 이용한 범죄 ‘큐싱’, 스미싱 신종 사기 유형으로 기승
- 보안 장벽 낮은 안드로이드 이용자일수록 스미싱 피해에 노출 우려
휴대전화를 이용한 각종 금융 범죄가 갈수록 증가하는 가운데 문자메시지를 통한 사기 수법 ‘스미싱(SMS 피싱)’ 피해 접수 건수가 90만 건을 육박하면서 엔데믹 시대 사상 최대 규모로 나타났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수진(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6월 휴대전화 불법 스팸 신고는 총 2억 1751만 637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스미싱 피해 신고는 88만7859 건으로 지난 2020년(95만843건) 이후 가장 많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