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 - 고층기상관측용 수직측풍장비(Wind
Profiler) 확충 시급
○ 문제의 제기
- 지난 8월 2일과 3일 이틀간 전라북도 장수군 일대를 중심으로 300여 mm의 집중호우가 내려
총 1,000 여억 원의 재산피해와 6,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 지구온난화, 엘니뇨현상 등으로 기상이변이 속출하면서 게릴라성 집중호우의 빈도와 강도
가 증가하고 있어 대책이 요구됨.
-> 이를 위해서는 신속·정확한 국지기상 예보 능력이 필요하며, 결국 Wind Profiler를 확충하
는 문제로 귀결됨.
○ 주요 문제점
-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자연재해 중 피해액 기준으로 태풍 다음으로 가장 큰 피해를 주는 것
이 ‘호우’(게릴라성 집중호우)임.
- 따라서 정확한 호우예측이 필요한데,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국지적 집중호우를 예보하려면
24시간 연속적으로 고층기상 상태를 관측하는 것이 필수적임.
- 이러한 연속적 고층기상관측에 사용되는 것이 수직측풍장비(Wind Profiler)인데, 고도별로
바람을 10분 간격으로 관측 가능하여 거의 실시간으로 악기상을 감시할 수 있음.
※ 기존장비인 ‘라디오존데’는 12시간 간격으로 관측
- 이에 따라 일본은 31개소, 미국은 85개소의 Wind Profiler를 각각 설치·운영중임.
- 우리나라 전국을 관측하려면 최소한 10개소가 필요하다는 판단아래, 기상청은 당초 금년까
지 10개를 모두 설치할 예정이었음. 그러나 실적을 보면 금년까지 5개소만 설치하는데 그쳤
고, 나머지 5개소는 예산 미확보로 설치가 불투명함.
○ 질의요지
- 당초 금년말까지 10개소의 Wind Profiler를 설치할 계획이었으나 5개소에만 수직측풍장비가
설치되었음. 실적이 부진한 사유는?
- 본 위원이 파악하기로 Wind Profiler 1개소당 설치비용이 9억원 정도라고 알고 있는데, 그렇
다면 추가로 설치 필요한 5개소의 설치비용은 모두 45억원 정도임. 작년 한해 호우에 의한 피
해액이 2,000억원 이상인 것에 비하면 극히 미미한 비용이라고 할 수 있음. 이처럼 적은 투자비
용으로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는 사업임에도 내년도에 예산을 반영시키지 못한 이유와 대책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