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김승수의원실-20241028]18년 김정숙 여사 인도 방문에 부랴부랴 공연팀 급조해 투입!
‘18 년 김정숙 여사 인도 방문에 부랴부랴 공연팀 급조해 투입 !

허왕후 사업 15 억인데 , 여사방문에 수행원만 44 명 4 억 4 천만원 국민혈세 낭비 !

의전서열 2 위 국회의장 해외순방은 경호원 1 명인데 , 여사는 14 명 대동 !




-‘18 년 김정숙 여사 인도 방문 영상 속 국립부산국악원 공연 , 알고보니 급조 투입 !

- 전용기 띄우고 호화 기내식도 모자라 국립국악단까지 동원해 국민혈세 65 백만원 낭비 !

- 김정숙 여사 , 대통령 전용기의 대통령 표장사용도 법규 위반

- 김승수 의원 , 황제 의전 김정숙 여사 인도 방문 관련 법규 위반 · 예산낭비 철저히 조사해야



김승수 국회의원 ( 국민의힘 · 대구북구을 ) 은 2018 년 김정숙 여사가 단독외교라고 주장하는 인도 방문 당시 , 국립부산국악원 소속 공연팀이 급하게 투입 되었으며 , 그에 따른 국민혈세 6,596 만원이 낭비됐다고 밝혔다 .



김정숙 여사는 2018 년 11 월 인도를 방문해 허왕후 기념공원 착공식 등에 참석하며 , 영부인 단독외교라고 주장하였다 . 그러나 , 김승수 의원실 확인 결과 , 당초 인도측에서 요청한 인사는 ‘ 장관급 ’ 인사였으며 , 김정숙 여사 초청장도 행사 열흘도 채 남지 않은 2018 년 10 월 26 일에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



이 사실은 ‘2018 회계연도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결산보고서 ’ 에서 나와있는데 , 660 페이지에는 인도 모디 총리의 초청으로 인도 허왕후 기념공원 착공식 및 디왈리 축제에 참석하게 되었으며 , 행사 일정이 임박한 상황에서 예정에 없던 초청을 받아 관련 예산을 사전에 편성하는 것이 불가하여 부득이 예비비를 사용하였다고 기재되어 있었다 .



또 , 외교부 홈페이지 , ‘ 외교정책 대통령순방 절차 ’ 외교정책 대통령 순방일정 수립 시 해외순방행사 준비는 최소 2 개월 이상의 준비기간 을 요한다고 명시 되어 있어 , 외교적으로 전혀 일반적이지 않고 , 오히려 결례 로 볼 수 있다 .



이상한 부분은 이뿐만이 아니였는데 , 김정숙 여사가 초청장을 받은 2018 년 10 월 26 일 하루 전인 10 월 25 일 국립부산국악원은 ( 재 ) 전통공연예술진흥재 단으로 ‘2018 인도공연 공동주관 협조요청 ’ 공문을 보냈으며 , 이후 업무일 기준 2 일 만에 선발대가 출국 을 하고 , 공연팀은 6 일만에 출국해 공연 하루 전날 저녁에 도착하여 다음날 공연만 하고 바로 한국으로 돌아온 것으로 확인 되었다 .



‘2018 년 인도공연 허왕후 기념공원 착공식 및 디왈리축제 문화공연 결과 보고서 ’ 6 페이지에는 ‘ 공연단은 11 월 4 일 ( 일 ) 부산 출발하여 인도 - 델리 - 러크나우 - 아요디아 행사장까지 2 틀간 이동하였음 . 국내 ∙ 외 비행기외 버스로 3 시간을 이동하는 아요디아지역에 도착하였으며 , 늦은 시간 야외행사장 2 곳의 리허설 을 모두 진행하는 힘든 일정 이었음 . 또 , 개인의상 및 소품 , 악기 등 개별지참으로 매 이동시마다 힘들고 불편한 점이 많았 으나 출연자 모두 협조하여 안전하게 잘 진행하였음 ’ 로 이 공연이 얼마나 급하게 추진되었으며 , 공연팀에 대한 배려가 없었는지 알 수 있었다 .



또한 , 대한민국 의전서열 2 위인 국회의장이 해외 순방시 경호원이 1 명 대동 하는데 반해 , 김정숙 여사 인도방시 당시 14 명의 대통령경호실 직원이 함께 했다 . 김 여사의 인도방문에 수행한 인원은 45 명이였으며 , 여기에 더해 국립 부산국악원 공연팀 20 명까지 참석해 총 65 명이 방문한 것으로 드러났다 .



인도 방문시 김정숙 여사 수행원들도 문제가 많았는데 , 단골 의상실 디자이너 딸 , 청와대 요리사 등을 대동하기까지 하였다 .

이는 지난 파리올림픽 당시 이기흥 회장이 자신의 개인비서 , 민물장어양식 조합장 , 늘찬병원 행정원장 등과 함께 간 것과 판박이였다 .



이에 김승수 의원은 “ 김정숙 여사의 인도방문 당시에도 논란이 많았다 ” 며 , “ 출국 이틀전에도 없던 관광지 ( 타지마할 ) 가 생기고 , 심지어 문체부 산하 국립부산국악원까지 동원되어 경악을 금치 못했다 ” 고 전했다 .



이어 김 의원은 “ 오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러한 내용에 대해 문체부 장관을 상대로 면밀히 따져볼 계획 ” 이라며 “ 문체부는 단 하나의 의혹도 남기지 않도록 감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 ” 이라고 밝혔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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