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이용우의원실-20240913]환경부, 녹조 제거한다더니…고농도 녹조 독소 2차 오염 방치
환경부, 녹조 제거한다더니…고농도 녹조 독소 2차 오염 방치

- 4대강 보 철거 등 근본적인 대책 않고 물에 둥둥 떠다니는 녹조만 제거 흉내만
- 녹조 독소는 파괴될 때 폭발적 발생...처리 과정에서 독성이 농축된 물을 낙동강으로 유입
- 피부·경구·독성 우려되는데도 최소한의 보호장비조차 없이 녹조 제거 작업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국회의원(인천 서구을. 환경노동위원회)와 환경운동연합은 환경부가 녹조 대책으로 강조한 녹조 제거선 운영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장 확인 결과 녹조제거선의 실제 녹조 제거 효과는 미미하고, 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고농도 녹조(유해 남세균) 독소가 낙동강으로 그대로 유입되고 있었다. 또 녹조 독성이 흡입 위험이 있는데도, 작업자 안전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용우 국회의원·환경운동연합·낙동강네트워크·대한하천학회은 지난 8월 중순 낙동강 현장 조사 과정에서 창녕함안보 일대의 녹조 제거선 운영 현장을 확인했다. 이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실을 통해 환경부 녹조 제거선 운영에 대해 질의하고 답변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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