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서천호의원실-20251022] “연 80만 명 찾는 국립해양박물관… 인명·문화재 안전 모두 직원 1명이 담당”

서천호 의원,

80만 명 찾는 국립해양박물관

인명·문화재 안전 모두 직원 1명이 담당


서천호 국회의원(국민의힘, 사천·남해·하동,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국립해양박물관은 연평균 8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시설임에도 안전·보건·재난 대응을 담당하는 인력이 단 1명에 불과하다국민의 안전과 문화유산 보호를 위해 전담 인력 확충과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국립해양박물관은 2012년 개관 이후 누적 관람객이 1,151만 명에 달하며, 2024년 한 해에만 80만 명 이상이 방문했다. 서 의원은 현재 한 명의 인력이 안전·보건·재난 등 전반을 담당하고 있어 재난 대응에 한계가 있다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안전관리 인력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립해양박물관은 인명 안전과 문화재 보존이라는 이중 책임을 지닌 기관으로, 일반 시설보다 높은 수준의 전문성과 대응 체계가 요구된다상시 소방 전문인력 배치, 비상대응 매뉴얼 정비, 재난 대응 인프라 확충을 통해 현장 안전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서 의원은 국립해양박물관은 연면적 25,8941급 소방안전관리 대상이자 공중이용시설로서, 안전 전담 인력 확충과 분야별 전문관리 체계 도입, BTL사업 종료 이후 시설 인수 대비 안전관리 인력 확보 등 종합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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