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허성무의원실-20251023] 지역 청년몰 매출 급감, 존폐 위기에 몰려

지역 청년몰 매출 급감, 존폐 위기에 몰려

2025년 매출액 청년몰 33곳 중 17곳 감소, 군산, 전주, 원주, 수원 순

실태조사 결과 F등급 청년몰 6곳 증가. 33곳 중 10F등급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국회의원(창원 성산구,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1023일 국정감사에서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에게 청년몰의 존폐 위기를 막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제출한 ‘2025년 청년몰별 월평균 매출액을 확인한 결과 월평균 매출액이 300만원 이하인 곳이 9곳이며, 500만원 이하인 곳이 16곳으로 나타났다. 또한 2024년과 2025년 청년몰별 월평균 매출액을 비교 분석해본 결과 운영 중인 청년몰 33곳 중 17곳의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확인된다. 그중 전북 군산시 79%, 전북 전주시 76%, 강원 원주시 50%, 경기 수원시 47% 순으로 급감했다.

 

매출액이 감소하다 보니 청년몰 폐업과 공실률이 늘어나고 있다. 현재까지 조성된 43개 청년몰 중 8곳이 폐업했고, 나머지 35개 중 2(제주 제주시, 강원도 정선군)도 공실률이 100%인 상황이라 존폐 위기에 몰려있는 상황이다. 또한 11개 지역별 청년몰 공실률도 수도권(서울,경기)을 제외한 9곳의 공실률이 30%가 넘는 상황이다.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진행한‘2024년 청년몰 활성화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4F등급이 4곳에서 10곳으로 늘었고, 33곳 중 25곳이 D등급 이하인 상황이다.

 

한편 정부는 2026년 청년몰 활성화 예산을 2025년과 동일한 20억원으로 제출했다.

 

허성무 의원은 청년몰 사업이 존폐위기에 몰렸는데, 정부예산안의 사업계획은 24년도나 25년도 전부 토씨하나 안 틀리고 똑같이 제출됐다소진공에서 청년몰 사업의 회생을 위해서 실질적으로 현장에 도움이 되는 사업계획을 마련하라 고 촉구했다.

 

 

[별첨]

사진첨부

2. 2025년 청년몰별 월평균 매출액, 공실률

3. 2023, 2024년 청년몰 실태조사 결과

4. 2024, 2025년 청년몰 활성화 정부예산안 사업계획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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