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박용갑의원실-20250910] 윤석열 정부 주거 정책 분석 – 주택 공급 부실 尹 정부 기간 30대 이하 주택 소유자 20.6만 명 감소 … 주택구입자금보증 줄이고, 전세보증만 늘려

윤석열 정부 주거 정책 분석 주택 공급 부실

정부 기간 30대 이하 주택 소유자 20.6만 명 감소 주택구입자금보증 줄이고, 전세보증만 늘려

- 30대 주택 소유자 2022154.1만 명 2023148만 명 2년간 16.7만 명 감소

- 청년·무주택 가구 내 집 마련 지원할 주택구입자금보증 연평균 33,871건 줄여

- 박용갑 의원 정부, 주택구입자금보증·디딤돌대출 등 확대해 내 집 마련 지원해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통계청 주택소유통계를 분석한 결과, 30대 이하 주택 소유자는 20201945,000, 20211938,000명이었으나,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인 20221815,000, 20231732,000명으로 2년 사이 206,000명이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30대 주택 소유자는 20211647,000명에서 20221541,000명으로 1년 만에 106,000명이 감소한 데 이어, 2023148만 명으로 61,000명이 다시 감소하면서 2년간 무려 167,000명이 감소했다.

 

29세 이하 주택 소유자도 2020265,000명에서 2021291,000명으로 26,000명이 증가했으나,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2022274,000, 2023252,000명으로 불과 2년 만에 39,000명이 감소했다.

 

40대 주택 소유자도 20203338,000, 20213335,000명으로 큰 변화가 없었으나,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20223324,000, 20233305,000명으로 불과 2년 만에 3만 명이 감소했다.

 

2030 청년들이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하려면, 정부가 주택구입자금에 대한 보증 및 대출 지원 등 정책 금융을 확대하여 2030 청년들이 주택 구입 과정에서 부담해야 할 대출 원금과 이자 상환 부담을 덜어줄 필요가 있다.

 

그러나, 박 의원이 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구입자금보증 및 전세금안심대출보증 실적을 분석한 결과 주택 청약 등을 통해 신규 공급되는 주택에 입주할 예정인 청년·무주택 가구에 대해 주택구입자금 원리금 상환을 보증하는 주택구입자금보증 실적2017~2021년 연평균 147,862건에서 2022~2025년 연평균 113,981건으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33,871건이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전세계약을 체결한 임차인에게 전세보증금 반환은 물론, 금융기관에 전세자금 대출에 대한 원리금 상환을 보증하는 전세금안심대출보증 실적은 2017~2021년 연평균 104,884건에서 2022~2025년 연평균 173,344건으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무려 68,460건이 증가했다. , 윤석열 정부가 정책 금융을 청년과 무주택 가구의 내 집 마련을 돕는 것이 아닌 전세 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했다는 것이다.

 

박 의원은 윤석열 정부는 청년 공공분양 확대 등을 통해 내 집 마련의 기회를 늘리고, 문턱을 낮추겠다고 약속했지만, 실제로는 청년·무주택 가구의 내 집 마련이 더 어려워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이재명 정부는 주택구입자금보증과 디딤돌대출 등 정책 금융을 확대하여 청년·무주택 가구가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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