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박준태 의원실-20251013] 박준태 의원, "여당의 내란 선동은 자신들의 무능함을 스스로 입증하는 것"

박준태 의원, "여당의 내란 선동은 자신들의 무능함을 스스로 입증하는 것"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비례대표)이 13일 열린 대법원 등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민주당의 거듭된 내란 선동은 자신들의 무능을 스스로 입증하는 것과 같다고 주장했다.


 박준태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내란 종식하자고 민주당 의원님들께서 반복적으로 말씀하시는데 저는 속으로는 내란 선동 끝날까봐 걱정하신다고 생각한다"며, "내란이 현재 진행형이면 대통령은 왜 예능에 나가서 웃고 떠들고 하냐"며 여당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내란 핑계로 야당을 괴롭히는 것이 진짜 의도고 국정 운영에 자신이 없으니까 상대 정당 비하하고 그 반사이익 받으려는 것 아니냐"며, "민주당이 내란 선동을 반복할수록 스스로 무능하다는 것을 자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민주당 문금주 의원이 필리버스터를 할 때 '계엄 덕분에 민주 정부가 빨리 이루어져서 한편으로는 고맙다'고 말한 것이 속내라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발언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세월호 사건 당시 '애들아 고맙다'고 적었던 상황과 오버랩 된다는 취지로 질의를 했다.


  끝으로 박준태 의원은 "정치를 하다 보면 어느 정도 과잉적인 주장이 나올 때도 있지만 선전 선동만 가지고 국정 운영은 할 수 없다"며, "(여당이) 우리 국민들을 위해서 해야 될 필요한 주장을 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