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조선업 산재 사망자 5년째 증가, 지난해 62명 최대
- 2021년 40명이던 조선업 산재 사망자 지난해 62명, 올해 상반기만 43명
- 조선업 산업재해자도 매년 3000명 이상 발생해 5년간 17,000명 수준
- 김위상 “조선업 호황 이면 산재 직시하고 노동자 보호대책 마련해야”
❍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위상 의원(국민의힘)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조선업 산재 사망자가 최근 5년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조선업 산재 사망자 수는 ▷2021년 40명 ▷2022년 47명 ▷2023년 51명 ▷2024년 54명 ▷2025년 62명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2026년 올해 상반기에도 벌써 43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2021년부터 2026년 상반기까지 누적 산재 사망자는 297명에 달했다.
❍ 지난해 기준 유형별 사망자는 사고 10명, 질병 52명이었으며, 21년~26년 상반기 누적 사망자 역시 사고 66명, 질병 231명으로 사고보다 질병으로 인한 재해 사망자가 많았다.
❍ 조선업 전체 산업재해자 수는 ▷2021년 3,125명 ▷2022년 3,336명 ▷2023년 3,754명 ▷2024년 3,536명 ▷2025년 3,512명으로 매년 3000명 이상이었으며 기간 내 누적 산업재해자자 수는 17,263명에 달했다. 2026년 올해 역시 6월까지 1,874명의 산업재해자가 추가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 김위상 의원은 "K-조선이 유례없는 수주 랠리를 이어가고 있는 점은 반가운 일이지만, 그 이면에는 산재 급증이라는 현실이 가려져 있다"며 "정부는 예방 중심의 안전망 강화와 실효성 있는 보호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