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지난해 울산 건설업 사고사망자 20명 발생, 확인된 통계 범위 내 역대 최대
- 2016~2025년 통계, 전국 건설업 사고사망자 감소 추세 속 역주행
- 김위상 의원 “안전관리 체계 경고등, 현장 맞춤형 예방 대책 마련해야”
❍ 지난해 울산지역 건설업 사고사망자가 20명 발생해, 확인된 통계 범위 내 역대 최대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위상(국민의힘) 의원실이 고용노동부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지역 건설업 사고사망자는 20명으로, 제출된 통계 범위(10년) 내 역대 최대 기록이었다.
❍ 근로복지공단 산재보상 승인 기준으로, ▶2016년 17명 ▶2017년 13명 ▶2018년 10명 ▶2019년 14명 ▶2020년 12명 ▶2021년 9명 ▶2022년 7명 ▶2023년 4명 ▶2024년 13명 ▶2025년 20명이었다.
❍ 이는 건설업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37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는 등 경기 불황으로 사고사망자가 줄고 있는 전국적 추세와 대비된다.
- 전국의 건설업 사고사망자는 연도별로 ▶2021년 417명 ▶2022년 402명 ▶2023년 356명 ▶2024년 328명 ▶2025년 361명 ▶2026년 6월 138명이었다.
❍ 이에 대해 부산노동청은 “지난해 한국동서발전 화력발전소 붕괴 사고(7명 사망)가 발생했고, 소규모 현장에서 사업장과 근로자 수가 큰 폭으로 늘어 사망자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올해는 6월 기준 건설업 사고사망자는 4명으로 전년 대비 감소 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 김위상 의원은 “울산지역 건설업 사고사망자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은 지역 안전관리 체계를 전면적으로 재점검할 때가 됐다는 경고등으로 인식해야 한다”라면서 “일시적 수치 변동에 안도할 것이 아니라 취약 요인을 면밀히 분석해 현장 맞춤형 예방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