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박성훈의원실-20261019] 261019_[보도자료]_박성훈 의원, 서민금융 공급 속도 앞지른 연체…새희망홀씨 연체액 반년 새 17.4%↑

< 서민금융 공급 속도 앞지른 연체 … 새희망홀씨 연체액 반년 새 17.4% ↑ >



-5 대 은행 잔액 지난해 말 5 조 106 억원 → 올해 6 월 5 조 3,525 억원



- 연체잔액 712 억 → 836 억원 … 반년 만에 17.4% 증가



- 대출잔액 증가율보다 연체잔액 증가율 2.6 배 높아



- 연체차주 8,170 명 → 8,748 명 … 578 명 증가



- 신한 연체율 1.2% → 2.0% … 연체잔액 77.7%· 연체차주 67.3% 급증



- 정부 올해 새희망홀씨 공급 20% 확대 … 박성훈 “ 공급 실적만큼 상환능력 · 연체 관리 챙겨야 ”












정부와 금융권이 서민 ·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 5 대 은행의 대표적인 서민금융상품인 새희망홀씨에서 대출잔액보다 연체잔액이 훨씬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정부가 올해 공급 규모를 20% 확대하기로 한 상황에서 취약차주의 상환능력과 연체 위험에 대한 관리도 함께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국회의원 ( 부산 북구을 ) 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 국민 · 우리 · 신한 · 하나 · 농협 등 5 대 은행의 새희망홀씨 대출잔액은 지난해 말 총 5 조 106 억원에서 올해 6 월 말 5 조 3,525 억원으로 3,419 억원 (6.8%) 증가했다 .






같은 기간 연체잔액은 712 억원에서 836 억원으로 124 억원 (17.4%) 증가했다 . 대출잔액 증가율보다 연체잔액 증가율이 약 2.6 배 높았다 . 대출 공급이 늘어나는 속도보다 연체 규모가 더 가파르게 불어나고 있는 셈이다 .






연체 규모뿐 아니라 연체에 빠진 차주 수도 증가했다 . 5 대 은행의 새희망홀씨 연체차주는 지난해 말 8,170 명에서 올해 6 월 8,748 명으로 578 명 (7.1%) 늘었다 . 반년 사이 하루 평균 3 명꼴로 연체차주가 늘어난 셈이다 .






특히 신한은행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 신한은행의 새희망홀씨 연체율은 지난해 말 1.2% 에서 올해 6 월 2.0% 로 0.8% 포인트 상승했다 . 같은 기간 연체잔액은 130 억원에서 231 억원으로 77.7%, 연체차주는 1,178 명에서 1,971 명으로 67.3% 증가했다 . 불과 6 개월 만에 연체잔액은 100 억원 이상 , 연체차주는 약 800 명 늘어난 것이다 .






새희망홀씨는 상대적으로 소득이나 신용도가 낮아 일반 은행 대출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서민 ·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은행권이 공급하는 대표적인 서민금융상품이다 . 그만큼 이용 차주들의 상환여력이 경기와 금리 , 소득 여건 악화 등에 상대적으로 민감할 수 있어 공급 확대와 함께 건전성 관리가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






정부와 금융권은 올해 새희망홀씨 공급 목표를 전년보다 20% 늘어난 5 조 1 천억원으로 확대했다 . 서민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인다는 취지지만 , 공급 확대 속에서 연체잔액과 연체차주까지 함께 빠르게 증가할 경우 취약차주의 채무 부담이 오히려 누적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앞서 올해 1 분기 새희망홀씨 전체 연체율이 1.41% 를 기록했다는 사실은 알려졌지만 , 이번 자료를 통해 올해 6 월 말 기준 5 대 은행별 대출잔액과 연체잔액 , 연체차주의 변화가 구체적으로 확인됐다 .






특히 단순히 공급액 목표를 채우는 데 그치지 않고 신규 대출 단계에서 차주의 상환능력을 충분히 살피는 한편 , 연체 가능성이 커진 차주를 조기에 포착해 채무조정 등 적절한 지원으로 연결하는 사전 · 사후 관리체계를 함께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






박성훈 의원은 “ 서민금융은 얼마나 많이 빌려줬느냐보다 서민이 감당할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 ” 며 “ 대출은 6.8% 늘었는데 연체액은 17.4% 뛰었다면 공급 실적만 챙길 때가 아니다 . 금융당국은 취약차주가 연체의 늪에 빠지기 전에 상환능력과 부실 위험을 촘촘하게 관리해야 한다 ” 고 말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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