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이달희 의원, "청렴도 6년 내리 4등급 사회보장정보원, 내부 혁신 서둘러야!"외부 평가 95.6점이던 2022년도 직원 평가는 51.2점 불과직원 설문에서는 간부 자질·리더십 부족·불신이 20.5%로 가장 높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달희 국회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22일(목)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국정감사에서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청렴도가 6년 내리 4등급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하며, 보건복지부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내부 혁신 방안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서 2020년부터 2025년까지 6년 연속 4등급을 받았다. 특히 2025년의 경우 준정부기관 56곳 가운데 5등급이 한 곳도 없어 사실상 준정부기관 중 청렴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는 내부 직원들의 내부 평가다. 이달희 의원실이 한국사회보장정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외부체감도가 95.6점이던 2022년에도 내부체감도는 51.2점에 그쳤다. 특히 2025년 내부체감도는 53.5점으로 준정부기관 평균(66.1점)보다 12.6점이나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직원들이 가장 많이 꼽은 원인은 간부였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올해 1월 정보원 직원 23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컨설팅 설문에서 청렴도가 낮은 이유로 간부의 자질·리더십 부족·불신이 20.5%로 가장 높았고, 불공정 인사가 12.4%, 불공정 성과평가가 11%로 뒤를 이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간부 등 상급자들에게 불만이 많다는 직원들의 호소 아니겠냐”며, “결국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기관 승진제도, 성과평가제도, 인사내용 공개, 리더십 등 내부 혁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박창규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지원관에게 종합감사 전까지 원장과 함께 내부 혁신 방안을 확실하게 마련해 보고해 달라고 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