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이주여성을 집 밖으로 내모는 가정폭력
이주 여성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안을 마련하라!
열린우리당 홍미영의원에 의하면, 1366 외국인 여성상담 이용 사유를 보면, 2004년에는 가정폭
력이 64.4%로 가장 많았고, 2005년에도 60.0%
로 가정폭력 피해자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걸로 나타났다.
현재 별거나 이혼을 한 이주여성들 중 부부폭력 경험율이 높은데, 언어폭력은 70-80%, 신체
적 폭력은 50%, 남편으로부터 성행위 강요는 40%이상이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가
정폭력으로 경찰, 이주여성상담소나 상담전화를 이용한 적이 있는 사람은 13-14%정도이며,
이용결과에 대한 만족도는 그리 높은 편이 아니다. 도움이 되었다는 사람은 20-40%정도 이
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사람도 거의 30-50%였다.
폭력을 당한 여성 결혼이민자들이 언어장벽 때문에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
니다. 실제로 이혼이나 별거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왜 이혼 혹은 별거를 하게 되었는지의 이
유에 대해, 응답자들 중 34%가 가정폭력을 들었다. 이주 여성에게 가장 시급하고 어려운 문제
가 ‘가정 폭력’이고, 이주 여성들이 즉각적인 도움을 받기 위해 언어의 장벽을 넘어서야 한다
며 여성가족부의 적극적 대책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