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문화관광위] EBS직원, 징계건수 최근 3년사이 급격히 증가

EBS 직원, 징계 건수 최근 3년 사이 급격히 증가
2004년 1건(1명) → 2005년 4건(11명) → 2006년 7월 10건(17명)
방송위원회의 프로그램 주의·경고 등 제재 건수도 덩달아 늘어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직원들의 방송사고와 금품수수, 업무태만 등에 따른 징계건수가 최
근 3년 사이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방송위원회로부터 주의나 경고 등 제
재를 받은 건수도 덩달아 증가하는 추세인 것으로 드러났다.



8일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최구식 의원(한나라당 경남 진주갑)이 한국교육방송공사로부터 제
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4년 단 1건 1명에 그쳤던 EBS 직원 징계 건수가 2005년 들어 4
건 11명으로 늘어난데 이어 올 들어 7월말 현재까지도 10건 17명으로 폭증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2005년까지는 생방송 중 오디오 송출을 잘못한 방송사고 등이 주를 이뤘으나 올 들어선
EBS 방송교재 관련 금품수수와 외주제작 업무 부당처리, 비밀누설행위 등 징계 형태가 다양
한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 EBS는 지난 6월 21일 제3차 보통징계위원회를 열고 EBS 방송교재 총판선정 업무를 부
당하게 처리하고 직무와 관련해 금품을 받은 4명의 직원에 대해 파면과 감봉조치를 취했으며
방송강의 프로그램 외주제작 업무를 부당하게 처리한 3명에 대해서도 감봉 및 견책의 징계를
내렸다.



이와 함께 EBS가 방송위원회로부터 주의나 경고 등 제재를 당한 건수가 2004년 단 3건에 그
쳤으나 2005년 6건, 올들어 6월말 현재까지만 4건에 이르러 증가추세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 4월 7일 방송된 ‘학교이야기’ 프로그램은 이미 방송위원회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경
고했음에도 또다시 프로그램 협찬사 브랜드를 수차례 노출시키다 시청자 사과문 방송 및 방송
불가 제제조치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최 의원은 “한국교육방송공사 직원들의 도덕적 해이가 해마다 늘고 있는 것은 큰 문제”라며
“EBS가 국민의 교육방송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6. 10. 8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간사
국회의원 최 구 식




문의: 784-4411(최구식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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