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산자위-이성권의원]하이브리드카 기관별보유현황

정부 등 공공기관 13개 기관이
하이브리드 차량 보유 505대



하이브리드카 보급 앞장서야 할 산업자원부는
한대도 없어ꠂꠂꠂꠂꠂꠂ



부산시청 5대 제외, 부산시 공공
기관 하이브리드 차량 1대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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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등 공공기관에서 하이브리드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기관은 경찰청 등 모두 103개 기관으
로 505대의 하이브리드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성권 의원이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제출받은 ‘하이브리드카 보급현황’자료에 의하면 경찰청
이 지난 2004년 19대, 2005년 139대를 구매하여 현재 158대로 전체 505대중 31%를 차지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카를 10대 이상 보유하고 있는 기관은 경찰청(158), 서울상수도사업본부
(25), 국세청(21), 법무부(16), 한국전력공사(12), 고양시청(10), 이천시청(10) 등 7개기관으로
나타났다.

제조사별로는 현대자동차가 330대, 기아자동차가 175대로 나타났다.
지방자치단체로는 고양시, 이천시가 각 10대로 가장 많고 중앙부처는 경찰청이 1위, 공기업은
한전이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하이브리드카 보급 등 차량에너지 절감정책에 앞장서야할 산업자원부는 오히려 1대도 보유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하이브리드 차량 보급 정책 추진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다.



부산광역시의 경우는 하이브리드차량 5대를 보유하고 있으나 그 이외의 부산 각 구청과, 지
방청 및 지방공기업 등에서는 단 한대도 보유하고 있지 않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연료와 전기로 주행하는 고연비자동차를 의미하며 일본과 미국 등 선진
국에서는 이미 상용화 단계에 있다. 전세계의 하이브리드카 시장은 일본 업체인 도요타와 혼다
가 9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본 도요타의 경우 한국시장에 최근 진출했다.



국내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기술은 아직은 시범 보급단계에 있다. 2004년 현대자동차가 ‘클
릭’ 하이브리드 모델 50대를 시범보급했고, 2005년 프라이드와 베르나 2개모델 312대, 올해에
는 418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2009년부터 양산차를 일반국민 대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정부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보급촉진을 위하여 시범보급 단계인 ‘04년부터 06년’ 까지 정
부 및 공공기관에서 구입시 대당 2,8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소량생산 단계
인 2007-2008년도에는 정부 및 공공기관 구입시 대당 14백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으로
있다.



그러나 산업자원부는 오히려 1대도 보유하지 않는 등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보조금에도 불구
하고 하이브리드차량 구매를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보급 촉진을 위
해서 지난 8월 31일은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연비 측정 방법 고시를 한 바도 있는데, 실제로는
전혀 구매실적도 없는 이율배반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성권 의원은 “현재 국무총리실의 ‘공공기관 에너지이용합리화추진 지침’ 으로 공공기
관과 지방자치단체 등이 업무용 차량으로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경차를 구매하도록 하고 있으나 실제 구매하지 않아도 아무런 제재도 없
고 강제도 없어 실제로는 권고사항에 그치고 있다” 고 지적했다. 이의원은 “하이브리드 차량
이 차량가격이 비싼 편이고 보조금을 감안하고, 차량유지비가 훨씬 적게 든다는 점에서 충분
히 공공기관이 구매할 수가 있는데도 실제 구매하지 않는 것은 미래에너지나 에너지절약에 대
한 각 기관의 관심이 구호에 그친다는 것을의미한다” 고 정부의 적극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언
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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