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안녕하세요.
이영호 의원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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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국정감사
2006. 10. 13(금)
세계 장미시장도 중국이 뒤흔든다!
이영호의원, 화훼산업의 경쟁력 강화 촉구
전 세계 산업을 대상으로 ‘저가 공세’를 펼처온 중국이 화훼시장에도 뛰어들어 국내 화훼산업
에 위협이 되고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열린우리당 이영호(강진ㆍ완도)의원은 10월 23일 국정감사에서 “중국 정부가 장미를 중심으
로 한 화훼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며 “국내 화훼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화훼산업은 선진국을 중심한 꽃 소비 증가와 국가간 교역확대로 성장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네델란드의 경우 세계 수출의 48%를 점유하고 있고, 중국은 전략산업으로 화훼산업을 육성하
여 생산 및 수출이 급증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화훼산업만을 발전시키는 차원이 아니라 도ㆍ농간 빈부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복
안으로 체계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최근 급증하는 중국의 ‘부’는 대부분 해안 도시지역에서
만 향유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소외된 남서부 지역 경제를 살리고 도ㆍ농간 소득 격차를 줄이
기 위해, 무이자 대출 등을 통해 화훼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주요 품목으로 장미가 선정된 이유는 중국적 경쟁력을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는 종목이기 때문
이다. 가시가 없는 꺾은 장미는 가볍고 부피가 작아 항공 운송비를 줄일 수 있는데다 마진도 높
다. 시즌에 따라 미국과 유럽 장미의 절반 가격(운송비 제외)에 공급할 수 있어 가격 경쟁력이
월등히 높다. 중국 정부는 특히 고가 품종의 수출을 늘리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국내 화훼산업의 경우 화훼수출이 급신장하여 1998년부터 흑자로 전환하고 있으나, 중국의 화
훼산업 발전으로 인해 타격이 예상되므로 정부차원의 전략적 육성의지가 필요하다.
이영호의원은 “장기적으로 화훼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수출전문단지를 조성하고 화훼 생산시
설 현대화 및 기술개선 등 정부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