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06.10.16일자]
수출보험공사, 2002년 이후 해외채권 미회수액 1조3천870억
미회수액 중 4천88억원은 회수 불가능 판단, 종결처리
한국수출보험공사가 확보하고 있는 해외채권의 회수실적이 형편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권선택 의원(무소속)은 16일 한국수출보험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수
출보험공사의 해외채권 미 회수금액이 금액이 2002년부터 현재까지 무려 1조3천873억원에 이
르고 있다며 회수실적을 높이기 위해 해외채권 추심기관의 활용도를 제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 의원에 따르면 2002년 이후 현재까지 수출보험공사의 해외채권 총액은 1조7천412억원이
며, 매년 신규 발생 채권금액은 7백억원~1천억원에 이르고 있는 상황. 2002년 이후 회수율이
상승하는 추세라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연평균 회수율이 20.3%에 불과하다. 미 회수 채권 잔
액 중 회수불가능으로 분류되어 종결처리 된 금액이 이미 4천88억원에 이르고, 앞으로 회수해
야할 채권 잔액만 9천785억원이다.
권 의원은 수출보험공사의 해외채권 회수율이 낮은 이유와 관련 “현재 수출보험공사의 관련업
무 담당직원이 5명에 불과하고, 20개국 36개 기관과 채권추심 협약을 체결해 회수활동을 추진
하고 있으나, 회수실적이 미비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권 의원은 “담당직원 1인당 1천975억원을 떠맡은 형국이므로 시급히 인력보강을 하
는 한편, 평균 4.9%에 불과한 해외채권 추심기관의 회수율을 높이는 것이 관건이라며, 수출
보험공사의 적극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