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대구신문 2006-10-16 20:38:51] 보도자료
공기업 관리직 여성 평균 1%대 불과
공기업의 여성 관리자 비율이 평균 1%대에 불과해 여전히 여성의 고위직 진출이 힘든 것으
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환경노동위 배일도 한나라당 의원이 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공기업과 노동부 산하
기관 여성 및 여성관리자 현황’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14개 공기업의 여성고용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평균 16.48%를 기록했다.
6개 노동부 산하기관의 여성고용비율 평균은 35.02%였다.
하지만 공기업의 여성관리직 비율 평균은 1.68%에 불과한 반면 노동부 산하기관은 8.47%로
오히려 높은것으로 조사됐다.
자료에 따르면 공기업 가운데 한국관광공사가 전체 직원 가운데 42.30% 를 여성이 차지해 가
장 높은 여성고용 비율을 기록했으며 여성관리자 비율도 13.33%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한국도로공사(24.45%),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22.01%), 대한주택공사(21.90%),
농수산물유통공사(19.34%) 순으로 여성 고용 비율이 높았다.
반면 한국철도공사는 7.85%로 여성 고용비율이 가장 낮은 편에 속했다.
노동부 산하기관 가운데는 산재의료관리원이 여성비율(64.62%)과 관리직 여성비율(24.58%)
이 모두 높았다.
이는 여성이 주를 이루는 간호사가 많은 병원사업장의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여성비율에서는 근로복지공단(50.74%), 장애인고용촉진공단(31.83%)이 높은 편에 속했으며
여성관리자 비율도 산재의료관리원(24.58%), 근로복지공단(12.62%)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김덕용기자 zpel@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