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06.10.17일자]
석유 유통질서 확립사업 줄줄이 실패
석유 전자상거래사업 추진 중단 이어 유류카드제 사업 1년여 만에 좌초
석유거래의 투명화 및 공정한 시장 확립위한 새로운 대책 마련 절실
석유공사가 석유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했던 사업들이 줄줄이 실패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권선택 의원(무소속)은 17일 한국석유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석유공
사가 사업방침 변경으로 2001년 석유전자상거래 사업을 돌연 중단한데 이어, 지난해 11월 의욕
적으로 추진했던 유류카드제 사업마저 1년 만에 사업 중단을 선언했다”며 “두 사업이 모두 실
패한 만큼 향후 석유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새로운 대안 모색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98년 석유시장 개방 및 유가 자유화에 따라 국내 석유시장은 본격적인 자유시장 경쟁체제에 돌
입했으나, 과거의 불합리한 유통 및 거래 관행이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
이에 따라 권 의원은 “전자상거래 사업, 유류카드제 사업을 잇달아 실패한 후 석유공사에서 석
유거래의 투명성 제고 방안으로 찾고 있는 대안은 무엇이냐”고 따져 묻는 한편, “석유 유통시
장은 사업자의 거래정보 노출 기피로 인해 여느 다른 시장보다도 투명한 유통질서 확립이 요구
된다”며 시급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