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산자위-최철국]석유공사 구조개편 논의 당장 중단해야!!!

석유개발전문회사 설립은 시기상조 !!
구조개편 논의 당장 중단해야 !!



90년대 후반부터 각국의 자원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개별기업 차원에서도 메이저 회사간 합병
으로 수퍼 메이저가 등장하고 있다. ‘98년에 액슨이 모빌을 합병하였고(’03년 자산 1,743억불),
‘99년에 토탈(佛)이 엘프를 합병하였고(’03년 자산 1,004억불), ’00년에는 쉐브론이 텍사코를
합병(‘03년 자산 814억불)했다.
수퍼메이저가 등장하면서 소형 메이저나 중간규모의 독립계 회사간 합병도 연쇄적으로 진행
되고 있다.
중국의 3대 국영 석유회사인 CNPC, CNOOC, SINOPEC(시노펙)은 중국정부의 전폭적인 지
원과 막강한 자금력으로 전세계를 대상으로 유전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석유공사도 세계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대형화되어야 한다.



그런데 정부는 석유공사의 일 생산량이 15만 배럴에 도달하는 2009년에 석유공사에서 개발부
문을 분리해 자회사를 설립하기로 결정하고, 관련법 개정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일 생산량 15만 배럴이면 현재 기준으로 세계 73위 내지 74위 수준이기 때문에 세계
석유개발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없다. 따라서 2009년 석유공사 구조개편은 시기상조다.



석유공사 개발부문 분리는 기업규모 축소, 국영석유회사로서의 브랜드가치 약화,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조달금리 인상, 비축부문 미활용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 감소, 기업분할에 따른 비
용증가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하게 될 것이므로 당장 논의를 중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