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발전회사, 한전대비 평균 0.85% 고금리 차입
⇒ 이자부담 약 2,272억원 증가 !!
한전과 화력5사의 국제 신용등급은 Moody's에 의해서는 A1(stable)으로 같으나 S&P에 의
해서는 한전이 A(stable)인 반면에 화력5사는 그보다 한단계 낮은 A-(stable)이다.
국내 신용등급은 AAA로서 동일하지만 한전과 발전회사가 모회사-자회사 관계이고, 안정성
차이가 있기 때문에 스프레드가 다르다.
2002년부터 2006년 9월까지의 한전과 발전5사의 차입 자료를 분석해 보았더니, 한전은 총 14
조 2천여억원을 평균 4.17%에 차입했다. 반면에 발전5사는 총 5조 3천여억원을 평균 5.02% 금
리로 차입하여 한전 대비 차입금리가 평균 0.87%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차입금 상환조건은 국내채권이 3년 또는 5년 만기이고, 해외채권이 5년 또는 10년 만기이다.
이처럼 발전5사 차입금의 거치기간이 평균 5년 정도 되므로 발전사가 한전보다 고금리로 차입
한데 따른 추가 이자부담액은 약 2,272억원(53,262억원×0.87%×5년)이 된다.
한전이 발전회사들보다 현저하게 낮은 금리로 해외자금을 조달한 데는 기본적으로 신용등급
의 차이에 기인하지만 주로 미국, 유럽, 일본 등지에서 해외 채권을 저금리로 발행한 데 기인한
다. 한전의 해외금융기법을 타발전사들이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