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산자위-권선택의원]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 총체적 점검 필요

[06.10.20]



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 총체적 점검 필요
미니클러스터 구성, 반월·시화 등 특정 산업단지에 집중
2천여개 회원사 중 특정기업에 과제와 지원 집중




기업, 대학, 연구소, 기업지원기관이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지식·정보·기술 등의 혁신요소를 교
류·협력함으로서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제고시키려는 목적으로 정부가 실시중인 산업단지 혁신
클러스터 사업을 총체적으로 재점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권선택 의원(무소속)은 20일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2006년 10월 현재 전국 7개 시범단지에 총 48개 혁신클러스터가 구성돼 있는데, 이중 14개가
반월·시화공단에 집중돼 있다”며 “클러스터 구성에 있어 단지별 불균형이 심하다”고 지적했다.



권 의원은 또한 “군산의 경우 미니클러스터의 수는 4개로 창원보다 불과 1개 적지만 참여회원
수는 1/6 수준에 불과하며, 광주의 경우 미니클러스터 6개로 원주와 같지만 회원 수는 1/2에
불과하다”며 “지역에 따라 인프라에 차이가 있을 수는 있지만, 이와 같이 참여회원 수가 현격
한 차이를 보이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따졌다.



클러스터별 활동과 관련해서도 권 의원은 “4개 미니클러스터로 구성됐으며, 회원 업체가 가장
적은 군산이 활동 건수는 549건으로 가장 많은 반면, 클러스터가 14개나 구성된 반월·시화가
169건으로 가장 적었다”며 “클러스터의 구성 및 운영실적이 일관성이 없다”고 질타했다.



이 밖에도 권 의원은 “총 2천여개의 회원 기업 중 금년 6월까지 기준과제 선정으로 지원을 받
은 기업은 800여개에 불과하다”며, 그럼에도 “원주의 ○사의 경우 19번, △사는 18번의 지원을
받는 등 특정기업에 과제와 지원이 집중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정부가 각 산업단지별로 산·학·연·관 개방형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경쟁력 제
고를 이루겠다는 당초의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현재의 미니클러스터 운영과 구성은 많은 문제
점이 있다”며 “총체적인 재점검을 통해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단지의 질적 내실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사업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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