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행자위-정두언]도시락 먹고 집단 식중독 걸렸었다

도시락 먹고 집단 식중독 걸렸었다



(전국매일 2006/10/18 일자 지면게재 )



경기도 평택시 대추리 미군기지이전예정지에서 근무중인 전의경들이 지난 여름 도시락을 먹
고 식중독 증세를 보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이 정두언 의원(한나라당)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21일 아침 도시락
을 먹은 모 전경대 대원 5명이 복통과 구토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등 6~7월사
이 4차례에 걸쳐 70여명의 전의경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당시 경찰은 해당 급식업체에 대해 급식을 중지시키고 역학조사를 벌였으나 식중독균이 발
견되지 않아 급식을 재개토록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업체들은 최근까지도 급식을 계속해왔으며 지난 11일 급식업체선정위원회의 급식배제 결
정이 내려졌다.
 경기경찰청 관계자는 “당시 역학조사 결과 식중독균이 발견되지 않아 급식을 재개했다”며
“여러 업체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아 특정업체의 제조과정에 문제가 있었다고 보기는
힘들고 기온이 높아 보관과정에서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 있다”고 해명했다.
 한편 정 의원은 “국가를 당사자로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구매금액이 3,000만원 이
상이면 수의계약을 할 수 없도록 규정돼 있으나 급식업체의 경우 장기간 거래하면서 당일 주문
금액이 3,000만원을 초과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수의계약 체결했다”고 주장했다.
 이와관련해 지난 8월21일 평택경찰서 일부 간부가 평택 대추리에 도시락을 제공해온 업체로
부터 수천만원의 리베이트를 받았다는 투서가 경기경찰청에 접수된 바 있으며 현재 수사가 진
행중이다.



전국매일 2006/10/18 일자 지면게재



<이재후기자 〈goodnew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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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8 일자 지면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