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행자위-정두언]도내 치안공백 `위험수위'

도내 치안공백 `위험수위'



(전국매일 2006/10/20 일자 지면게재 )



경찰 1인당 담당인구가 전국평균보다 크게 높은 경기도의 치안공백 현상이 심한 것으로 나타
났다.
 19일 경기지방경찰청이 국회 행자위 정두언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경기
경찰청 관할 인구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1,085만3,157명이지만 경찰수는 1만2,850명에 그쳐 경
찰 1인당 담당인구가 845명이나 됐다.
 이는 전국평균인 517명에 비해 63.4% 높을뿐 아니라 인구가 비슷하고 관할지역면적이 경기
경찰청의 17분의 1에 불과한 서울경찰청(422명)에 비해 두배이상 높은 수치다.
 이에따라 범인 검거율이 낮아지는 등 치안공백현상도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경찰청의 올해 5대범죄 발생건수는 5만5,836건으로 전국 최고였지만 범인 검거율은
59.1%에 그쳐 86.8%의 범인 검거율을 기록한 서울경찰청에 비해 크게 낮았다.
 올해 상반기 112신고후 5분내 현장 도착비율도 72.3%로 지난해 같은기간 84.5%에 비해
10%이상 낮아졌다. 또한 경기경찰청은 올해 모두 322명의 범죄신고자에게 보상금 1억5,300만
원을 지급해 189명에게 8,500만원을 지급한 서울청에 비하면 자체 수사 역량보다는 시민신고
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다.
 한편 경기경찰청은 대규모 집회가 뜸한 평택 미군기지 확장 예정지 경비업무를 위해 평상시
에도 24개 중대(2,400명)를 고정배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매일 2006/10/20 일자 지면게재
<이재후기자〈goodnew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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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0 일자 지면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