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포커스]국회 교육위 오늘 도교육청 국감
( 정치면 2006-10-16 기사 )
-“고입 선발고사 집중 거론”
16일 2004년에 이어 2년만에 실시되는 도교육청에 대한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고교
평준화와 고입 선발고사 도입문제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2년전 국감때 고교평준화가 논란이 됐으나 교육당국은 올해 비평준화 유지에 2008학년도 고입
터 선발고사 도입을 결정함에 따라 일부 여당과 야당의원들은 이 문제를 집중 거론한다는 방침
이다.
도출신 민주노동당 최순영의원은 그동안의 고입제도와 관련된 여론조사를 토대로 “교육정책
에 가장 중요한 것은 강원지역 학부모 교사 학생들이 원하는 것이다”며 “편파적인 설문조사를
하고 3분의 2이상 찬성해야 한다는 논리로 학생들이 처한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는 입장
이다.
열린우리당 정봉주의원도 “선발고사가 고입시의 실질적인 당락을 좌우해 입시부담이 가중될
것이다”며 “도교육청은 선발고사 실시계획을 철회하고 평준화를 통한 학교교육 정상화를 모색
해야 한다”는 점을 부각시키기로 했다.
열린우리당 이경숙의원은 도내 시·군간 교육여건 격차를 분석해 발표하고 이에 대한 도교육청
의 대책 마련을 주문키로 했다.
이밖에 강원교육 현안인 농산어촌과 폐광지역 교육활성화, 장애학생 및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지원 강화, 날로 침체되고 있는 실업교육 문제 등도 거론될 전망이다.
하지만 강원교육이 전국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4회나 최우수교육청에 선정되고 2004~2005년
전국 소년체전 종합 3위, 지난해 종합 4위의 쾌거를 이룩하는 등 괄목할만한 발전을 계속해 이
에따른 격려도 예상된다.
강원교육계는 “열악한 교육환경과 재정부족에도 불구하고 강원교육이 안정적인 토대위에서
하루게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며 “농어촌 지역 학생 학부모에 꿈과 희망을 주는 국감이 돼야
한다”고 기대했다.
김석만기자·smkim@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