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지하전시실 2,500평 펑펑 놀리며 보도블럭 교체 등에 예산낭비
-지하전시실 컨텐츠 채울 생각않고 진입동선개선사업에 77억 퍼부어-
○ 한나라당 진수희 의원은 23일 정무위원회 독립기념관 국정감사에서
독립기념관 거대한 지하전시실을 무계획하게 방치하면서 보도블럭 교체 등에 예산을 낭비하
는 독립기념관의 행태를 집중 추궁할 예정이다.
○ 진수희 의원에 의하면 독립기념관은 그 설립시(1987년)부터 지하전시실 2,500평을 보유하
고 있었으나, 이를 사용할 계획안 마련이나 연구용역을 한 번도 해 본적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
다. 독립기념관의 상징건물인 ‘겨레의 집’ 지하에 위치한 이 전시실 공간은, “독립기념관 건립
사”에 의하면 궤도전시실(궤도를 타면서 전시물을 관람하는 전시실)로 계획되었으나, 이후 예
산부족 등의 이유로 방치되어 왔다.
○ 그러나, 독립기념관이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의하면, 독립기념관은 독립기념관 활성화사
업(2005년 ~ 2010년까지) 예산 중 77억원을 멀쩡한 진입로 보도블럭을 교체하는데 사용하는
등 예산낭비가 심각해, 지하시설 방치가 단순한 예산부족 문제는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 진수희 의원은 이에 대해,
“2500여평에 달하는 전시공간을 펑펑 놀리면서, 활성화사업 예산으로 보도블럭 등 을 교체
하는 행태는 전형적인 공공부문의 소극적·형식적 행정으로 밖에 볼 수 없다.”는 점을 지적하면
서 이를 활용할 계획을 독립기념관에 촉구할 예정이다.
▶ 지하전시실 사진 필요하신 분은 의원실로 연락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