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환노위-배일도의원] 제주시청 2년 연속 산업재해 다발 사업장

[제주의 소리] 제주시청 2년 연속 산업재해 다발 사업장 1위 '불명예'
전국 평균에 비해 무려 5배 이상 높아

2006년 10월 19일 (목) 21:15:35 이재홍 기자


산업재해 최소화를 위해 앞장서야 할 제주시가 오히려 '산재 다발 1위 사업장'이란 물명예를
뒤집어 썼다.



국회 환경노동위 소속 한나라당 배일도 의원이 제주도에 대한 국정감사를 하루 앞둬 19일 내놓
은 '2004~2005년도 제주도내 산재 다발사업장' 에 따르면 제주시청이 2년 연속 제주지역에서
가장 많은 산재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는 2004년 20명이 재해사고를 당해 산재율이 4.31%를 기록했으며, 이중에는 사망자까
지 2명이나 있었다. 또 2005년에도 19명이 산재를 당하는 등 2004년과 2004년 연속 산재 1위 사
업장이란 오명에서 벗어나질 못했다.



산재 유형도 충돌과 전도, 추락 등 똑 같은 유형이 반복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산재
를 당한 대부분이 환경관리과 소속 직원들로 산재예방을 위한 실태점검과 작업환경 개선이 부
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제주시청의 산재율 2004년 4.31%, 2005년 3.71%는 전국 평균재해율 2004년 0.85%, 2005년
0.77%에 비해 무려 5배 이상이나 높았다.



또 제주지역 산재 다발 2위 업체에 비해서도 2004년(0.55%),에는 8배, 그리고 2005년(1.1%)에
비해서는 3.7배 가까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 제주시청 산업재해발생률이 매우 심각한 상
황인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