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농해수-이영호의원] 경마 중독자 치료를 위한 지원 늘려야

한국마사회 국정감사
2006. 10. 24(화)



경마 중독자 치료를 위한 지원 늘려야
- 예산 증가 및 상담의 질 향상 촉구




경마로 인한 병적 도박 중족자가 하루 평균 2만8천명에 달하는 등 사회적 피해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그들을 위한 상담ㆍ치료센터 및 위탁진료 병원, 운영인력등은 턱없이 부족하므로, 이
에 대한 지원 및 관심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영호의원이 한국마사회에 요청한 국장감사 자료에 의하면 경마로 인한 도박중독자는 경주
일 있는 하루 평균 28,202명에 이르고 있으나 이들을 위한 치료 기관의 현황은 한국마사회
(KRA)의 부속기관으로서 상담ㆍ치료센터 6곳, 위탁진료 병원 6곳, 운영인력 10명에 불과하다.



유캔센터 치료프로그램은 상담 및 심리치료, 아로마요법 및 이완요법, 습관성 도박 치료, 병원
위탁 진료, 재활지원으로 구분되며, 2005년도 전체 유캔센터 예산 8억 1710만원중 병원 위탁
진료에 2779만원, 재활 지원에 1536만원이 소요되었다.



치료를 요하는 인원의 규모와 2005년도 한국마사회의 당기순이익이 1400억원을 넘는다는 것
을 고려했을 때 한국마사회의 도박중독자에 대한 치유 의지가 있는것인지 의문시 되는 점이다.



전화, 인터넷, 일반 상담 및 일회성 상담을 제외하고 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상담에 임하는 상담
자의 경우 2005년도 기준 총상담자 139명 중 5회이상 장기상담자의 비율은 56.8%에 불과해 상
담 효과의 질을 의심케 했다.



이영호 의원은 “습관성 도박의 경우 유캔센터에서 주 증상 해소나 자제력 회복치료를 받은 후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스트레스나 도박유혹의 조건들과 부딪히면서 이겨낼 수 있는 자기관
리를 꾸준히 해야 한다”며 한국마사회에서는 도박 중독자에 대한 지원 예산을 증가하고, 질적
으로도 효과가 높은 상담치료가 가능하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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