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국민체육기금 융자 골프관련 사업 집중 여전
2003년 71.5%, 2004년 83.1%, 2005년 76.6%, 2006년 8월까지 89.9%
국민체육진흥기금 융자사업이 골프장과 골프연습장 건립 관련 사업에 여전히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최구식 의원(한나라당·경남 진주갑)이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
터 제출받은 ‘체육산업 융자지원 사업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3년 집행된 국민체육기금
은 총 112억2900만원으로 이중 71.5%인 80억7000만원이 골프장과 골프연습장 건립과 개·보수
지원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2004년에는 65억8400만원 중 54억6700만원(83.1%), 2005년
89억7200만원 중 68억7200만원(76.6%), 2006년 8월까지 50억6600만원 중 45억5100만원
(89.9%)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2003년부터 2006년 8월 현재까지 체육용구 업체나 볼링장, 테니스장 등 다른 체육시설
육성을 위해 지원된 금액은 2003년 32억2000만원, 2004년 11억1700만원, 2005년 18억, 2006년
8월까지 2억6500만원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972년 조성된 국민체육진흥기금은 국민체육진흥법 제16조에 따라 우수체육용구 생산
업체나 체육시설 설치 등을 위해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
최의원은 “국민체육 진흥을 위해 쓰여야 할 기금이 골프 관련 조성기금에 집중되는 것은 바
람직하지 않다며 효율적인 기금운용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06. 10. 25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간사
국회의원 최 구 식
※ 문의: 784-4411(최구식의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