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보건복지위 - 장복심의원] '브루셀라 일반인 감염 5건 발생!

브루셀라 일반인 감염 5건 발생 !



’05년 1건, ’06년 4건 … 사무직, 농업, 국립수의과학검역원, 가축방역사, 무직 등 5명



○ 소와 접촉해야 감염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법정 전염병인 브루셀라에 일반인도 5명이 감
염된 사실이 밝혀졌다. 같은 사실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오대규)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
속 장복심(張福心·열린우리당)의원에게 제출한 ‘브루셀라증 환자발생 현황-직업별’ 자료에 의
해 밝혀졌다.



동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5년 경기도에 사는 일반 사무직 종사자 A씨가 브루셀라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금년의 경우 지난 5월 전라남도에 거주하는 무직의 B씨가 브루셀라에 감염
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람은 옆집 축산농가에서 가끔 분변을 치운 경험이 있던 것으로 나타
났다.



같은 해 6월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농민 C씨가 브루셀라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고, 8월에는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D씨가 브루셀라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D씨는 국립수의과학검역
원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지난 9월에는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E씨가 브루셀라
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는데, E씨의 직업은 가축방역사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사례와는 별도로 지난 2004년에도 42세 남자가 음식점에서 소 새끼회 및 육회를 섭취
한 이후 브루셀라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 결과가 나타난 바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혈액 속에 브루셀라 균이 존재하는 간이나 비장 등을 날로 섭취할 경우 브
루셀라에 걸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날로 먹는 식습관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다.



한편 제3군 법정전염병인 브루셀라는 지난 2002년 1건이 발생한 이래, 2003년 16건, 2004년 47
건, 2005년 158건, 금년 9월 현재 163건으로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복심의원은 “그 동안 축산업 종사자에게만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진 브루셀라가 일반인에게
서도 발병하고 있다”며, “질병관리본부와 농림부가 협의를 통해 일반인이 감염되지 않도록 안
전한 식습관에 대한 대국민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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