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보건복지위 - 장복심의원] '해외유입 전염병 감염사례 5년새

해외유입 전염병 감염사례 5년 새 4배 증가 !



’00년 42건, ’01년 108건, ’02년 73건, ’03년 107건, ’04년 110건, ’05년 168건
인도,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국가 및 말라리아는 아프리카 지역서 다 발생



○ 해외여행을 통해 법정전염병에 감염되어 귀국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오대규)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복심(張福心·열
린우리당)의원에게 제출한 ‘법정전염병에 감염되어 입국하는 관광객 현황’ 자료에 의해 밝혀졌
다.



동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0년 42건에 불과하던 해외에서 전염병 감염사례가 2003년 107건,
2005년 168건으로 5년 사이 4배가 증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동안 해외여행객이
1.8배 증가한 점을 감안할 때,(2000년 579만명 → 2005년 1,037만명) 높은 증가수치이다.



금년의 경우도 지난 9월까지 118명이 해외여행을 갔다가 전염병에 감염되어 귀국한 것으로 나
타났다.



전염병 종류별로는 2005년을 기준으로 제3군 전염병인 말라리아가 44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
고, 제1군 전염병인 세균성이질이 43건, 제4군 전염병인 뎅기열이 33건, 제1군 전염병 장티푸
스 20건 순 이었다. 세균성이질 및 뎅기열의 경우 지난 2001년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
고, 말라리아의 경우 지난 2003년 64건 이후 감소경향을 보이고 있다.



주요 해외여행 국가별로 살펴보면, 2004년의 경우 인도가 30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인도
네시아 14건, 필리핀 13건 등 주로 동남아시아 여행 이후 전염병에 감염되어 들어오는 사례가
많았다. 말라리아의 경우 나이지리아 8건, 이디오피아 2건 등 아프리카 지역에서 16건이 발생
하여 높은 비율을 보였다.



2005년의 경우도 인도가 26건으로 가장 높은 발생을 보였고, 필리핀 24건, 인도네시아 20건 순
이었다. 금년의 경우도 지난 9월까지 인도에서 33건, 필리핀에서 26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법정전염병별로는 콜레라 및 뎅기열은 필리핀에서, 장티푸스 및 파라티푸스, 세균성 이질
은 인도에서 주로 발생하고 말라리아는 아프리카 지역 국가에서 자주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나 이에 대한 대국민 홍보작업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해외여행 중 설사환자도 지난 2005년 230명이 발생했고, 금년도 9월까지 158명의 설사
환자가 발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 장복심의원은 “해외여행 이후 법정 전염병에 감염되어 귀국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만
큼, 해외 여행객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법정 전염병 감염 사례를 감소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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