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한나라당 심재엽(강원 강릉)의원은 10월 24일 원자력연구소 영광본부 국정감사에서 한국수력
원자력(주) 이중재 사장에게 강릉 남대천 수질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도암댐의 2기의 수력발
전은 현재 가동 중단되어 있는데, 폐기할 계획이 있는지 여부를 질의했다.
심의원은 “도암댐 수력발전은 ‘01년 3월말부터 현재까지 댐의 수질문제로 가동 중단되어 있
다. 그러나 해마다 인건비 등 관리비용이 60억 이상 들어가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상류지에 축
산농가가 많아 수질이 좋아지기 어렵기 때문에 댐을 폐기하는 것이 어떻겠느냐“ 고 하고, 지
역 주민들이 원하고, 댐발전소를 폐기하는 것이 여러 가지 합리적이라고 보는데, 한수원의 폐
기 계획에 대해 묻자 이사장은 “지금 그런 결정은 아직 없다”고 답했다.
그러나 한국수력원자력 이 사장은 “도암댐 발전소폐기 문제는 국무조정실 용역결과에 따르겠
다.”고 답하고 “국정현안정책조정회의 결과 제시된 댐하류 방류수 처리시설 설치 및 댐내 퇴적
물 처리방안에 대해 강원도와 협의중이다.”라고 했다.
심의원은 “강릉 남대천 수질·환경 등 모든 부문에서 도암댐 방류 전보다 악화되고 있기 때문에
맑은물을 원하는 지역주민들의 숙원은 생존권 차원의 문제이기 때문에 댐의 조속한 폐기는 합
리적인 결정과 함께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