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9/20일)ㆍ3차(9월28일 금) 오리엔테이션 참석문의와 관련하여 몇 말씀드립니다.

지난주 9월 15일 토요일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실시한 오리엔테이션은 우리 법률소비자연맹이 사회봉사 대학생 여러분께 알려주고자 했던 내용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사회봉사 오리엔테이션의 취지 즉, 삶의 현장에서 사회를 다차원적으로 바라보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책무를 스스로 깨닫게 하고자 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무엇 하나 오리엔테이션의 내용과 관련이 없는 것이 없으며, 오티의 비중있는 한 과정이었던 국정감사NGO모니터단 출범식은 국회가 국가 5부를 감사하는 국정감사를 모니터링을 하기 위해 1년 동안 기다린 많은 사회봉사 대학생을 비롯한 참석자들을 위해 민주주의와 국정감사ㆍ법치주의의 실상과 좌표 등의 기초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신성한 책임과 사명을 확인하는 자리로서 법률소비자연맹 가을학기 봉사자들에게 주는 가장 좋은 정보이며 현장학습으로서 좋은 선물과 같은 내용이었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법정모니터링 개별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다른 프로그램에 대해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오티에 관련 내용이 없다고 생각하실 분이 한 분이라도 있다면 이는 크게 잘못 인식하고 있는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아울러 ‘법과 사법을 바로 알아야 나와 사회를 지킬 수 있다’는 O.T.의 주제와 O.T. 교재 62쪽에 나와 있는 전문분야별 봉사팀 가입신청서의 내용처럼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위한 2, 3차 오리엔테이션을 계획ㆍ시행하고 있음을 이해해 주시고, 한 가지 더 말씀을 드리면, 법정모니터링 프로그램을 신청하였더라도 법정모니터링만으로 한학기 사회봉사 학습을 패스하는 경우는 없으며, 법정모니터링을 신청하지 않은 학생들도 누구든지 필수로 3회(분야별)는 법정모니터링을 하게 되어 있으며, 법정모니터링만 신청한 학생도 6회 정도까지만 봉사활동시간으로 인정해주고 있으며 오티 교재 62쪽에 있는 다른 봉사활동(가을학기는 대부분 기꺼이 국정감사모니터링을 신청하고 있음)을 선택하도록 전통으로(2차 O.T.에서 자세히 안내함) 확립되어 있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학교의 사회봉사학점제도는 학창시절 사회봉사활동을 통해서 사회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깨달아서 평생 동안 사회봉사를 생활화ㆍ일상화하기 위한 것이므로 사회봉사 오리엔테이션은 기관(법률연맹)의 이념ㆍ방침ㆍ활동사항등을 이해하고, 사회봉사의 의미와 가치 그리고 비중을 바르게 이해하는 시간으로 우리 법률소비자연맹에서는 사회봉사 프로그램보다 훨씬 더 큰 비중을 두고 있으며, 지금까지 우리 법률소비자연맹의 봉사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사회봉사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법과 사법 그리고 사회의 속성 등에 관한 강한 깨달음과 사회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되고, 우리 사회를 제대로 보는 시각을 정립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이구동성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수업이나 다른 일정을 감수하고서라도 오리엔테이션에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우리 연맹의 1차, 2차, 3차 오리엔테이션은 그 내용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3회 모두 참여하기 어렵더라도 최소 2회는 반드시 참석하여야 하며, 3회 모두 참여한 학생들은 매우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우리 법률소비자연맹이 지난 15년 동안 해온 대학생 사회봉사단체의 선구적 프로그램인 국감모니터링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봉사 오리엔테이션에 꼭 참여하여 소중한 의미의 사회봉사체험학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