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소감문
소감문 동국대 광고학과 우아영
법률연맹
2009-03-13 00:00:00
277
277
수강신청 할 때 사회봉사라는 과목이 있었다. 주위 사람들은 시간만 채우면 한 학점 이수 할수도 있고 이력서 쓸때도 도움이 된다면서 수강신청을 하고 있었다. 나 역시 그런 부류에 속하는 한 사람 이었다. 이때까지 살아오면서 봉사경험도 별로없었고, 남는 시간을 이용해서 학점이나 이수하자 하는 마음으로 친구들을 따라서 대충 쉬워 보이는 일로 신청을 했었다.
내가 선택해서 간 곳은 법률 소비자 연맹 이라는 곳이었다. 솔직히 무슨일은 하는 곳인지도 정확히 알지 못했고 장애 시설이나 고아원도 아닌 곳에서 어떤일에 봉사자가 필요할까 궁금하기도 했다.
걱정반 기대반으로 시작된 첫 오리엔테이션 이후에 어떤 곳인지 조금은 알게 되었고
법원에가서 재판을 직접보고 모니터링을하는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법원에 간것도 처음 이었고 더군다나 TV에서나 보던 재판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법정안에 처음 들어갔을 때에는 조금 긴장이 되기도하고 문을 열고 들어서면서부터 괜히 눈치가 보이고 주눅이 들기도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익숙해지고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한 일이었는데 차츰 재판의 진행과정이나 절차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고 현재의 나의 생활과 멀게만 느껴졌던 법이라는 것이 실제로는 아주 가까이에 생활속에 있다는것을 실감하게 되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다.
법이라는것을 서비스라는 개념으로 생각하게 되면서 모니터링이 내가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큰 의미가 있는 중요한 일이란 생각이 들었고 불합리한 법과 법의집행 과정이 얼마나 많은 이에게 영향력을 끼치며 이를 알리고 개선하는 일 또한 매우 중요한 일임을 깨달았다. 그 과정에서 처음에는 그저 시간만 때우고 빨리 끝내 버려야지 했던 봉사활동이 점차 중요하게 생각되고 더욱 흥미롭고 보람된 일이 되었다.
지금까지는 봉사활동 이라는 것이 커다란 사명감이나 이타심을 필요로하는 일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봉사활동을 직접 해나가면서 우리 사회에는 크고 작은 봉사를 필요로하는 곳이 많으며 대단한 각오를 가지지 않더라도 자신의 시간을 조금 나누는 일로도 얼마든지 봉사활동에 참여할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선택해서 간 곳은 법률 소비자 연맹 이라는 곳이었다. 솔직히 무슨일은 하는 곳인지도 정확히 알지 못했고 장애 시설이나 고아원도 아닌 곳에서 어떤일에 봉사자가 필요할까 궁금하기도 했다.
걱정반 기대반으로 시작된 첫 오리엔테이션 이후에 어떤 곳인지 조금은 알게 되었고
법원에가서 재판을 직접보고 모니터링을하는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법원에 간것도 처음 이었고 더군다나 TV에서나 보던 재판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법정안에 처음 들어갔을 때에는 조금 긴장이 되기도하고 문을 열고 들어서면서부터 괜히 눈치가 보이고 주눅이 들기도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익숙해지고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한 일이었는데 차츰 재판의 진행과정이나 절차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고 현재의 나의 생활과 멀게만 느껴졌던 법이라는 것이 실제로는 아주 가까이에 생활속에 있다는것을 실감하게 되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다.
법이라는것을 서비스라는 개념으로 생각하게 되면서 모니터링이 내가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큰 의미가 있는 중요한 일이란 생각이 들었고 불합리한 법과 법의집행 과정이 얼마나 많은 이에게 영향력을 끼치며 이를 알리고 개선하는 일 또한 매우 중요한 일임을 깨달았다. 그 과정에서 처음에는 그저 시간만 때우고 빨리 끝내 버려야지 했던 봉사활동이 점차 중요하게 생각되고 더욱 흥미롭고 보람된 일이 되었다.
지금까지는 봉사활동 이라는 것이 커다란 사명감이나 이타심을 필요로하는 일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봉사활동을 직접 해나가면서 우리 사회에는 크고 작은 봉사를 필요로하는 곳이 많으며 대단한 각오를 가지지 않더라도 자신의 시간을 조금 나누는 일로도 얼마든지 봉사활동에 참여할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