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소감문
봉사활동 소감문 - 숙명여대 행정학과 김지연
법률연맹
2009-03-13 00:00:00
323
1. 봉사활동 내용
먼저, 법률소비자연맹에서 실시하는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는 것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하였다. ‘법과 사법을 바로 알아야 나와 사회를 지킬 수 있다’는 주제로 총재님께 법생활강좌를 들었다. 전공수업만큼이나 진지하고 열정적인 강의였다. 봉사활동의 주된 내용은 제 17대 국회의원들의 사이버 의정활동을 조사하는 ‘제 17대 국회의원 사이버 의정활동 D/B구축 프로젝트’ 였다. 이 활동의 구체적 내용은 17대 국회의원 299명의 홈페이지, 블로그, 커뮤니티를 조사하여 의정활동 자료를 수집하고, 시민들이 이러한 정보를 접하기 용이한지 살펴보는 것이었다. 법률연맹 사무실 공간이 협소하여 사무실 내에서 봉사활동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었기 때문에 내, 외근 봉사활동을 함께 하였다.
2.봉사활동에 임한 자신의 느낌
봉사활동에 임하기 전에는 육체적으로 고생하고 노동하는 일만이 봉사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내가 가진 아주 작은 능력일지라도 마음만 먹으면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시민단체의 역할과 여러 어려움에 대해서 깨닫게 되었다. 사회자본이 부족한 우리나라에서 시민단체가 제 역할을 다 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봉사활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그저 사회봉사라는 수강과목으로써 학점을 채우기 위한 수단으로만 생각했었는데, 이번 경험이 나에게 있어서 생각의 전환점을 바꾸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것을 깨달았고, 순수한 목적으로 봉사에 임하지 못한 내 모습을 부끄럽게 생각한다.
3.봉사활동 단체와 담당자에 대한 느낌 등
학생들에게 열정과 사랑으로 강의하셨던 김대인 총재님의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법률소비자연맹 관계자 여러분들 모두 친절하게 꼼꼼히 챙겨주시고 잘 가르쳐주셨다. 항상 학생들에게 활짝 웃는 모습을 보여주셔서 함께 있었던 시간이 더 밝고 행복했었던 것 같다. 학생들이 같은 질문을 여러 번 하여도 상세하게 설명해주시고, 오히려 좋은 환경에서 봉사하지 못하는 우리를 걱정해주시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들이시다. 하지만 막상 NGO의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서는 냉철하고 전문가다운 모습을 보이시는 그 분들이 멋지다고 생각했다.
먼저, 법률소비자연맹에서 실시하는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는 것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하였다. ‘법과 사법을 바로 알아야 나와 사회를 지킬 수 있다’는 주제로 총재님께 법생활강좌를 들었다. 전공수업만큼이나 진지하고 열정적인 강의였다. 봉사활동의 주된 내용은 제 17대 국회의원들의 사이버 의정활동을 조사하는 ‘제 17대 국회의원 사이버 의정활동 D/B구축 프로젝트’ 였다. 이 활동의 구체적 내용은 17대 국회의원 299명의 홈페이지, 블로그, 커뮤니티를 조사하여 의정활동 자료를 수집하고, 시민들이 이러한 정보를 접하기 용이한지 살펴보는 것이었다. 법률연맹 사무실 공간이 협소하여 사무실 내에서 봉사활동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었기 때문에 내, 외근 봉사활동을 함께 하였다.
2.봉사활동에 임한 자신의 느낌
봉사활동에 임하기 전에는 육체적으로 고생하고 노동하는 일만이 봉사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내가 가진 아주 작은 능력일지라도 마음만 먹으면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시민단체의 역할과 여러 어려움에 대해서 깨닫게 되었다. 사회자본이 부족한 우리나라에서 시민단체가 제 역할을 다 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봉사활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그저 사회봉사라는 수강과목으로써 학점을 채우기 위한 수단으로만 생각했었는데, 이번 경험이 나에게 있어서 생각의 전환점을 바꾸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것을 깨달았고, 순수한 목적으로 봉사에 임하지 못한 내 모습을 부끄럽게 생각한다.
3.봉사활동 단체와 담당자에 대한 느낌 등
학생들에게 열정과 사랑으로 강의하셨던 김대인 총재님의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법률소비자연맹 관계자 여러분들 모두 친절하게 꼼꼼히 챙겨주시고 잘 가르쳐주셨다. 항상 학생들에게 활짝 웃는 모습을 보여주셔서 함께 있었던 시간이 더 밝고 행복했었던 것 같다. 학생들이 같은 질문을 여러 번 하여도 상세하게 설명해주시고, 오히려 좋은 환경에서 봉사하지 못하는 우리를 걱정해주시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들이시다. 하지만 막상 NGO의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서는 냉철하고 전문가다운 모습을 보이시는 그 분들이 멋지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