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소감문
언론모니터링 소감문-덕성여대 문헌정보학과 김현지
법률연맹
2009-03-13 00:00:00
410
이번 사회봉사는 나에게 있어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 나는 법률 소비자 연맹에서 “대정부 질문을 통해 본 한국 사회”라는 주제로 언론 모니터링을 하였는데 이번 주제는 다소 어려워서 분석을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대정부질문이란, 국민을 대신하여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이 국가 전반 또는 특정사항에 대해서 국무위원이나 장관, 총리, 차관 등에게 질문을 하는 것이므로 국민의 의견을 대변한다고 말할 수 있다. 현 정부에 대한 여, 야 각 당의 견해와 그들의 질문에 대한 정부의 답변으로부터 현재 한국사회에 중점이 되는 이슈와 문제점은 무엇이고, 그리고 그것에 대한 해결 대책은 무엇일지에 대해서 조사하고 분석하는 일을 하였다.
결론을 각 분야별로 진행된 대정부질문에서 여, 야 모두 현 정부의 무능력함을 비난하는 데는 겉으로는 의견이 일치한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역시나 서로의 의견에 꼬투리를 잡고, 무조건 반대하고 보자는 논리가 여전히 존재했다. 진퇴양난인 여당이 측은하게 까지 느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국회가 ‘싸움터’ 이미지를 벗어날 수 있는 때가 우리나라가 정치 선진국이 되는 것이고, 그 어떤 문제가 해결되는 것보다 기쁜 일이 될 것이다.
지금까지 느꼈던 어느 문제보다 국회에서의 의견의 ‘양극화’문제가 심각하게 보였다. 대정부질문이 국민을 대신해서 질문하여 그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자는 취지를 갖고 있음을 국회의원들은 잊지 말았으면 한다.
그리고 나는 법정 모니터링을 하러 법원에도 다녀왔었다. 나는 형사재판을 참관 하였는데 처음으로 가본 법원이라 그런지 엄숙한 느낌이 들었고 판사와 검사 등을 텔레비전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마주보게 되니 조금은 신기했다.
단 하나 법원에서 개선되었으면 하는 점은 법원 관리자들이 일반 시민에게 조금 친절했으면 하는 점이다. 공개 재판임에도 불구하고 어느 법정관리인은 학생이 참관하는 것을 노골적으로 꺼려해서 퉁명스럽게 다른 법호실로 가라고 하여 발걸음을 옮긴 적도 있었다.
이번 법률 소비장 연맹에서 하는 각종 모니터링을 통해 내 자신의 지식도 넓힌 것 같아 더욱 뿌듯한 느낌이다. 법적인 지식이 전무한 나로서는 법원을 다니는 일을 통하여 법과 조금이나마 가까워진것 같았다.
민주시민의 정당한 권리를 찾기 위한 시민 개개인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법률소비자연맹에서는 그것을 적극적으로 하기 위한 마인드 개선을 시켜준 것 같다. 만약 기회가 주어진다면 또 다시 법률소비자 연맹에서 사회봉사를 하고 싶다. 법률소비자 연맹에서 만났던 많은 관계자분들께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대정부질문이란, 국민을 대신하여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이 국가 전반 또는 특정사항에 대해서 국무위원이나 장관, 총리, 차관 등에게 질문을 하는 것이므로 국민의 의견을 대변한다고 말할 수 있다. 현 정부에 대한 여, 야 각 당의 견해와 그들의 질문에 대한 정부의 답변으로부터 현재 한국사회에 중점이 되는 이슈와 문제점은 무엇이고, 그리고 그것에 대한 해결 대책은 무엇일지에 대해서 조사하고 분석하는 일을 하였다.
결론을 각 분야별로 진행된 대정부질문에서 여, 야 모두 현 정부의 무능력함을 비난하는 데는 겉으로는 의견이 일치한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역시나 서로의 의견에 꼬투리를 잡고, 무조건 반대하고 보자는 논리가 여전히 존재했다. 진퇴양난인 여당이 측은하게 까지 느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국회가 ‘싸움터’ 이미지를 벗어날 수 있는 때가 우리나라가 정치 선진국이 되는 것이고, 그 어떤 문제가 해결되는 것보다 기쁜 일이 될 것이다.
지금까지 느꼈던 어느 문제보다 국회에서의 의견의 ‘양극화’문제가 심각하게 보였다. 대정부질문이 국민을 대신해서 질문하여 그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자는 취지를 갖고 있음을 국회의원들은 잊지 말았으면 한다.
그리고 나는 법정 모니터링을 하러 법원에도 다녀왔었다. 나는 형사재판을 참관 하였는데 처음으로 가본 법원이라 그런지 엄숙한 느낌이 들었고 판사와 검사 등을 텔레비전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마주보게 되니 조금은 신기했다.
단 하나 법원에서 개선되었으면 하는 점은 법원 관리자들이 일반 시민에게 조금 친절했으면 하는 점이다. 공개 재판임에도 불구하고 어느 법정관리인은 학생이 참관하는 것을 노골적으로 꺼려해서 퉁명스럽게 다른 법호실로 가라고 하여 발걸음을 옮긴 적도 있었다.
이번 법률 소비장 연맹에서 하는 각종 모니터링을 통해 내 자신의 지식도 넓힌 것 같아 더욱 뿌듯한 느낌이다. 법적인 지식이 전무한 나로서는 법원을 다니는 일을 통하여 법과 조금이나마 가까워진것 같았다.
민주시민의 정당한 권리를 찾기 위한 시민 개개인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법률소비자연맹에서는 그것을 적극적으로 하기 위한 마인드 개선을 시켜준 것 같다. 만약 기회가 주어진다면 또 다시 법률소비자 연맹에서 사회봉사를 하고 싶다. 법률소비자 연맹에서 만났던 많은 관계자분들께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