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소감문

국정감사 모니터와 언론모니터링을 마치며..-건국대 국제무역 김진현
우선 한 학기동안 봉사활동에 대한 지원을 해주신 법률소비자연맹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이번 봉사활동을 한마디로 평한다면 법률소비자연맹과 나의 win - win이었던 거 같다. 법률소비자연맹에서는 NGO 모니터단을 모집할 수 있어서 좋고 나는 나의 전공을 살려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고 평생 동안 국회본관에 들어갈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국회 본관안으로도 들어가 볼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하였다.
우선 국정감사 모니터링을 했을때가 10월 23일이었는데 감사의원들이 공사기업들의 CEO들을 비평하고 혼내주는 모습에 크게 놀랬다. 하지만 나는 그런 감사의원들을 비판하고 감사의원의 역할을 잘 수행하는지에 대한 보고서를 쓰고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꼈으며 나에게는 너무 유익한 경험이었던 거 같다.
그리고 언론모니터로는 한미FTA에 대한 한국무역정책 이라는 주제로 중앙일보 동아일보 조선일보 등에서 모니터를 실시하였는데 내가 국제무역학과이다 보니까 이러한 봉사활동은 나의 공부에도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봉사활동 하는 도중 내가 봉사활동하러 국회간다고 하면 친구들이 “너 성공했구나”라며 장난식으로 부러워하기도 하였다. 이번에 너무 좋은 경험들을 많이 해서 학교친구들에게도 추천할 생각이며 다음 학기에도 다시 법률소비자연맹에서 봉사활동을 할 생각이다. 아마 이번에 처음해보는 NGO단체에서의 봉사활동이라 내가 봉사활동 한부분에 만족할 수 없었는데 이번학기의 봉사활동을 경험삼아 다음 학기에는 더욱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되고 다음학 기에도 나에게 또 사회에 유익한 활동이 되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