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소감문
봉사활동을 하고나서..- 동덕여대 국제경영학과 강진옥
법률연맹
2009-03-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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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007년 여름방학동안 소비자법률연맹이라는 곳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다. 일상생활에 흔히 접할 수도 있는 것이 법이기에 법에 대해 알고자 봉사활동은 이곳으로 신청하게 되었다. 처음 오리엔테이션을 4시간동안 참가 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토요일 아침에 9시에 가서 오후1시까지 참여를 하였는데 생각보다 지루하지 않았다. 다만 4시간동안 쉬는 시간 없이 연속으로 강연을 듣는 게 조금 힘들긴 했다. 화장실도 갈수 없어서 참았다. 하지만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 오리엔테이션을 통해서 법이 나와 가까이 있다는 것을 알았고 법이란 것이 막연히 무서울 것이라는 생각을 바꿔 주었다. 나는 법정모니터링과 노력봉사, 통번역을 하였는데 정말 기억에 남는 것은 법정 모니터링 이였다. 법정을 가본다는 생각에 설레기도 하였다.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겠구나 하는 마음에 들떴는데 생각보다 화려하거나 웅장한 법정은 아니었다. 판결하는 장면은 아담한 크기의 법정에 판사와 변호사, 검사, 피고인, 원고, 증인,들이 나란히 모여 토론하는 것과 같은 인상을 받았다. 내 생각처럼 크거나 멋있지 않아서 조금은 아쉬운 맘은 있었지만 실제로 법정을 가보고 느낀 것이 너무나 많아서 아쉬움은 곧 사라졌다. 법정을 다녀오면서 가장 인상에 남았던 것은 판사의 자상한 모습 이였다. 물론 모든 법정마다 판사의 자상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대부분의 판사의 모습은 근엄함 보다는 자상함이었다. 우리 할아버지와 같은 느낌을 받기도 하였는데 친절한 모습이었다. 증인이나 피고인 원고에게 자상하게 묻는 모습을 보면서 나름대로의 신선한 충격을 받았던 것 같다. 판결이나 심문이나 다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일 것 이라고 생각된다. 죄수(?)를 다룰 때도 조심조심 다루는 모습을 보면서 법정은 생각보다 따뜻한 곳이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었다.
봉사활동의 하나로 영어번역을 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힘들었던 활동이었다. 처음에는 쉽게 생각했지만 역시 생각처럼 쉬운 일은 없는 것이다. 기본적인 단어도 잘 모르는 듯한 나에 대해 많은 반성도 하게 되었다. 4학년이나 되었는데 영어실력하나 쌓지 못하고 무었을 했나 하고 나름대로 반성하고 성찰하는 계기를 만들어 준 것 같다. 번역을 하면서 미국의 봉사활동에 대한 내용도 알게 되었는데 미국의 여러 가지 사회 봉사활동에 관한 체계적인 내용을 보면서 우리한국도 언젠가는 미국처럼 되기를 희망해 보았다.
이렇게 짧지도, 길지도 않은 2007년 여름 방학동안을 정말 알차고 소중하게 보낼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
봉사활동의 하나로 영어번역을 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힘들었던 활동이었다. 처음에는 쉽게 생각했지만 역시 생각처럼 쉬운 일은 없는 것이다. 기본적인 단어도 잘 모르는 듯한 나에 대해 많은 반성도 하게 되었다. 4학년이나 되었는데 영어실력하나 쌓지 못하고 무었을 했나 하고 나름대로 반성하고 성찰하는 계기를 만들어 준 것 같다. 번역을 하면서 미국의 봉사활동에 대한 내용도 알게 되었는데 미국의 여러 가지 사회 봉사활동에 관한 체계적인 내용을 보면서 우리한국도 언젠가는 미국처럼 되기를 희망해 보았다.
이렇게 짧지도, 길지도 않은 2007년 여름 방학동안을 정말 알차고 소중하게 보낼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