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소감문
내가 얻는것이 더 많아 봉사활동이라 할 수 없다고 ..- 동국대 신방과 김혜송
법률연맹
2009-03-17 00:00:00
517
처음 법률 소비자 연맹에서 7시간 오리엔테이션을 한다고 했을 때만 해도, ‘설마 7시간 전부 하겠어?’란 생각을 가지고 첫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였다.
그러나 나의 예상을 깨고 2번에 걸쳐 7시간을 꽉꽉 채워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다.
7시간 동안 오리엔테이션을 하는 이유는 참석하여 강의를 들으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쉬는 시간 없이, 연속으로 3시간 30분 동안 앉아 있는 것이 힘들었지만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강의였다고 생각한다.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난후 예비교육을 받은 후 법정 모니터링과 세미나 참석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다.
법정모니터링은 봉사활동을 신청한 사람은 누구나 해야 한다고 하여 하게 되었는데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사실 나는 법정에 재관과 관계없는 사람들은 드나들지 못하는 줄 알고 있었다.
모니터링을 위해 처음으로 법정에 들어설 때 나는 재판다운 재판을 보겠다며 왠지 스케일이 커 보이는 고등형사법정을 찾았다.
처음으로 법정에 들어서기 전, 조용히 문을 열고 들어가면 된다는 교육을 받았으나 정말 그냥 들어가도 되는 건가? 라는 잠깐의 망설임이 들었으나 용기를 내어 법정에 들어섰다.
내가 법정에 처음 들어서서 느낀 점은 의외로 편안하였다.
엄숙하지만 왠지 모를 편안함이 느껴졌는데 그것은 지금 생각해 보니 인자해보이시는 판사님 덕분 이었던 것 같다.
비록 내가 평소에 생각하고 있던 재판과는 다소 차이가 있었지만 태어나서 처음으로 재판을 지켜보면서 재판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형사, 민사, 소액법정에 걸쳐 법정 모니터링을 하면서 법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아주 잠깐의 실수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새삼 느끼게 되었고, 대한민국 법원이 어디에 있느냐 부터 시작하여 법이 어떻게 실행되고 있는지 까지 많은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었다.
법정 모니터링 말고 내가 선택한 봉사활동은 세미나에 참석하여 모니터를 하는 것이었다. 이 봉사활동을 하면서 내가 봉사하는 것보다 얻는 것이 더 많아 봉사활동을 했다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봉사활동을 하기 전까지만 해도 전혀 관심 없이 지나쳤던 학교에서 열리는 학술대회와 세미나에 참석을 하면서 많은 사회적 쟁점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수업에서는 배우지 못한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되었다.
이 봉사활동이 끝나더라도 관심 있는 분야의 세미나에는 계속하여 참석하여 사회에서 일어나는 문제에 대해 여러 의견들을 듣고 내 나름대로의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나의 예상을 깨고 2번에 걸쳐 7시간을 꽉꽉 채워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다.
7시간 동안 오리엔테이션을 하는 이유는 참석하여 강의를 들으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쉬는 시간 없이, 연속으로 3시간 30분 동안 앉아 있는 것이 힘들었지만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강의였다고 생각한다.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난후 예비교육을 받은 후 법정 모니터링과 세미나 참석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다.
법정모니터링은 봉사활동을 신청한 사람은 누구나 해야 한다고 하여 하게 되었는데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사실 나는 법정에 재관과 관계없는 사람들은 드나들지 못하는 줄 알고 있었다.
모니터링을 위해 처음으로 법정에 들어설 때 나는 재판다운 재판을 보겠다며 왠지 스케일이 커 보이는 고등형사법정을 찾았다.
처음으로 법정에 들어서기 전, 조용히 문을 열고 들어가면 된다는 교육을 받았으나 정말 그냥 들어가도 되는 건가? 라는 잠깐의 망설임이 들었으나 용기를 내어 법정에 들어섰다.
내가 법정에 처음 들어서서 느낀 점은 의외로 편안하였다.
엄숙하지만 왠지 모를 편안함이 느껴졌는데 그것은 지금 생각해 보니 인자해보이시는 판사님 덕분 이었던 것 같다.
비록 내가 평소에 생각하고 있던 재판과는 다소 차이가 있었지만 태어나서 처음으로 재판을 지켜보면서 재판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형사, 민사, 소액법정에 걸쳐 법정 모니터링을 하면서 법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아주 잠깐의 실수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새삼 느끼게 되었고, 대한민국 법원이 어디에 있느냐 부터 시작하여 법이 어떻게 실행되고 있는지 까지 많은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었다.
법정 모니터링 말고 내가 선택한 봉사활동은 세미나에 참석하여 모니터를 하는 것이었다. 이 봉사활동을 하면서 내가 봉사하는 것보다 얻는 것이 더 많아 봉사활동을 했다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봉사활동을 하기 전까지만 해도 전혀 관심 없이 지나쳤던 학교에서 열리는 학술대회와 세미나에 참석을 하면서 많은 사회적 쟁점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수업에서는 배우지 못한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되었다.
이 봉사활동이 끝나더라도 관심 있는 분야의 세미나에는 계속하여 참석하여 사회에서 일어나는 문제에 대해 여러 의견들을 듣고 내 나름대로의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