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소감문
법정모니터링이 아니었다면 평생 없었을 경험..- 동국대 법학과 박진원
법률연맹
2009-03-17 00:00:00
525
새롭게 3학년이 되면서 무엇인가 봉사활동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을 때 내 눈에 띈 것은 법률소비자연맹이라는 단체였다.
2학년 때 법대로 전과한 나로서는 이왕이면 전공에 관련된 많은 것을 배우고 싶었던 터라 너무도 반가웠던 것이었다.
또한 텔레비전이나 신문 등에서만 봐왔던 시민단체의 사회 활동도 너무도 궁금했던 터라 이번 기회에 봉사활동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사실 처음 오티를 참석했을 때는 너무도 막막했다.
내가 하는 일이 굉장히 큰일이고 힘든 일이기 때문에 잘할 수 있을까 하는 부담감이나 걱정만 앞섰다.
하지만 거기 계신 모든 분들이 같은 것을 여러 번 질문해서 짜증날 법도 한데 친절히 가르쳐 주신 덕분에 보다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다.
4월에는 중간고사도 있고 사고가 나서 깁스를 하는 바람에 법원에 갈 수 없었다.
그리하여 5월이 되었을 때 더욱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 위해 일단 행정보조를 위해 법률소비자연맹단체를 찾았다. 처음 갔을 때 내가 한일은 그동안 이 단체 선배님들이 언론모니터링을 한 것의 목차를 정리하고 오려붙이는 일을 했다.
그 일을 아침부터 오후까지 하루 종일 하면서 조금은 지치고 힘들었지만 다음에는 언론모니터링도 한 번 꼭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법률소비자연맹에서 무엇을 하는지 궁금했는데 실천을 한 기분이었다.
굉장히 많은 일들을 하고 있었는데 무지 보람되게 보였다.
또 너무도 친절하게 잘 해주셔서 고마웠다.
이 날 설명을 다시 잘 듣고 바로 다음 날 법원에 가서 민사 법정모니터링을 했다.
처음 법원에 갔을 때 너무도 신기했다.
바로 가까이서 이 모든 재판과정을 볼 수 있다는 것도 신기했고 이렇게 빨리 끝나는 것도 내가 이곳에 쉽게 들어갈 수 있는 것도 모두 신기했다.
재판을 보러 갔을 때는 총재님의 말씀이 생각나서 바로 핸드폰을 끄고 들어갔다.
재판이 너무 빨리 진행되어서 가끔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기도 했지만 대부분 정말 열심히 재판을 경청했다.
개인적으로는 민사나 소액재판보다는 형사재판이 실제 재판처럼 박진감 넘쳤다.
실제로 내가 형사재판 모니터링을 할 때 조폭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말하는 것도 보았고 피고와 원고 측에서 다투는 것을 목격했을 때 현실성 있게 다가와 좀 무섭기도 했지만 정말 좋은 경험을 하는 것 같아서 유익했다.
그리고 판사님을 보면서 너무 멋있어 보인다고 생각했다.
검사나 변호사님도 멋있었지만 결국은 판사님이 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판사의 한마디 말에 모든 것이 결정된다는 것이 정말 대단한 능력처럼 보인 것이다.
그리고 여자판사님도 많이 보였는데 나도 앞으로 그런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이번 모니터링이 아니었다면 나에게는 이런 경험은 평생 없었을 것이다.
2학기나 아니 여름방학에도 이런 기회가 생긴다면 꼭 다시 해 볼 것이다.
또 학교 친구들도 내가 모니터링 하는 것을 보면서 다들 해보고 싶다고 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법률소비자연맹 모든 친절한 멋진 분들께, 또 이 단체에 감사드린다.
2학년 때 법대로 전과한 나로서는 이왕이면 전공에 관련된 많은 것을 배우고 싶었던 터라 너무도 반가웠던 것이었다.
또한 텔레비전이나 신문 등에서만 봐왔던 시민단체의 사회 활동도 너무도 궁금했던 터라 이번 기회에 봉사활동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사실 처음 오티를 참석했을 때는 너무도 막막했다.
내가 하는 일이 굉장히 큰일이고 힘든 일이기 때문에 잘할 수 있을까 하는 부담감이나 걱정만 앞섰다.
하지만 거기 계신 모든 분들이 같은 것을 여러 번 질문해서 짜증날 법도 한데 친절히 가르쳐 주신 덕분에 보다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다.
4월에는 중간고사도 있고 사고가 나서 깁스를 하는 바람에 법원에 갈 수 없었다.
그리하여 5월이 되었을 때 더욱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 위해 일단 행정보조를 위해 법률소비자연맹단체를 찾았다. 처음 갔을 때 내가 한일은 그동안 이 단체 선배님들이 언론모니터링을 한 것의 목차를 정리하고 오려붙이는 일을 했다.
그 일을 아침부터 오후까지 하루 종일 하면서 조금은 지치고 힘들었지만 다음에는 언론모니터링도 한 번 꼭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법률소비자연맹에서 무엇을 하는지 궁금했는데 실천을 한 기분이었다.
굉장히 많은 일들을 하고 있었는데 무지 보람되게 보였다.
또 너무도 친절하게 잘 해주셔서 고마웠다.
이 날 설명을 다시 잘 듣고 바로 다음 날 법원에 가서 민사 법정모니터링을 했다.
처음 법원에 갔을 때 너무도 신기했다.
바로 가까이서 이 모든 재판과정을 볼 수 있다는 것도 신기했고 이렇게 빨리 끝나는 것도 내가 이곳에 쉽게 들어갈 수 있는 것도 모두 신기했다.
재판을 보러 갔을 때는 총재님의 말씀이 생각나서 바로 핸드폰을 끄고 들어갔다.
재판이 너무 빨리 진행되어서 가끔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기도 했지만 대부분 정말 열심히 재판을 경청했다.
개인적으로는 민사나 소액재판보다는 형사재판이 실제 재판처럼 박진감 넘쳤다.
실제로 내가 형사재판 모니터링을 할 때 조폭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말하는 것도 보았고 피고와 원고 측에서 다투는 것을 목격했을 때 현실성 있게 다가와 좀 무섭기도 했지만 정말 좋은 경험을 하는 것 같아서 유익했다.
그리고 판사님을 보면서 너무 멋있어 보인다고 생각했다.
검사나 변호사님도 멋있었지만 결국은 판사님이 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판사의 한마디 말에 모든 것이 결정된다는 것이 정말 대단한 능력처럼 보인 것이다.
그리고 여자판사님도 많이 보였는데 나도 앞으로 그런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이번 모니터링이 아니었다면 나에게는 이런 경험은 평생 없었을 것이다.
2학기나 아니 여름방학에도 이런 기회가 생긴다면 꼭 다시 해 볼 것이다.
또 학교 친구들도 내가 모니터링 하는 것을 보면서 다들 해보고 싶다고 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법률소비자연맹 모든 친절한 멋진 분들께, 또 이 단체에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