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소감문
짧은 30시간의 봉사활동 - 한양대 조인선
법률연맹
2009-03-07 00:00:00
214
1. 봉사활동 내용
가. 봉사활동기간 및 장소
2003년 6월 마지막 주의 O.T를 시작으로 7월 10일 부터 시작하여 2003년 8월 4일 까지 주로 법률소비자 연맹을 방문하여, 대개의 경우 법정 모니터링을 하기 위하여 서울 고등 법원에 갔었고, 때로는 한민족 청년회의나 법조인 양성을 위한 공개토론회에 참여하기 위하여 광화문와 대법원에 방뭄하기도 하였다.
나. 봉사활동내용
2. 봉사활동에 대한 느낌
가. 봉사활동 내용에 대한 느낌
주된 활동이었던 법정 모니터링은 재판을 참관하면서 정말 그 재판이 공정하게 이루어 지는지, 그 절차상의 문제는 없는지를 주로 관찰하는 일이었다. 이 일은 주어진 문항에 체크하는 형식으로 로드맵이 제시되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었다. 그러나 지금까지 막연하게 재판이라 함은 공정(?)하다고만 생각해 왔던 것이 꼭 그런 것은 아니구나를 생각하게 하는 경우가 많았고, 때로는 판사의 강압적인 말투와 처리해야할 많은 사건들로 인하여 심리가 건성으로 이루어 지며, 피고인이 자신의 의견을 충분히 밝히지 못하는 등의 사례 등을 보면서 왜 이러한 활동들이 필요한지를 알게 되었다.
법률소비자 연맹 입구에는 스스로가 자신의 권리를 말하지 않으면, 그것이 진정한 권리가 되지 못함을 말하는 문구가 있다.- 정확히 생각이 안나서 쓰지 못하지만-우리가 막연히 법이 공정하리라 믿지만 그것은 우리의 적극적은 노력이 없이는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며, 그렇기에 작은 힘을 가진 우리지만 우리의 봉사활동이 큰 의미를 지님을 알 수 있었다.
이외에 나는 한민족 청년회의에 다녀 왔는데, 처음에는 총선을 겨냥한 어용단체가 아닐까 하며 찾아갔지만,-실제의 모습이 어떤지는 확신할수 없지만-그 취지는 참 좋은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취지는 ‘우리는 해외에 거주하는 우수한 한국인들이 많이 있음을 안다. 이에 우리는 이러한 해외의 한민족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보다 나은 선진 한국을 건설한다.’ 라는 것이었다. 내게는 학교에서 볼수 없는 전 민주당의 이기택 총재라든지 여러 법조인들과 저명 인사들을 접할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비록 그동안 내가 관심이 없어서, 무심히 바라보던 단체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대법원에서의 토론 역시 내게는 새로운 것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것이었다. 그동안 법조인 양성, 흔히 사법고시에 대한 개혁방안에 대하여 피상적으로만 알던 것들을 우리나라의 법조인 양성 방안과 주변 나라들의 양성방안, 그리고 법학교육의 새로운 방법들, 또한 이러한 방법들에 대하여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구체적은 방법들에 대하여 들을 수 있었다. 이 역시 별 관심 없는 분야로 그저 눈으로 보던 것이 구체적이고 세밀하게 다가오게 되자, 이것에 대한 나의 관심이 보다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다.
나. 봉사활동기관과 담당자에 대한 느낌
법률소비자 연맹의 총재님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이 친절하셨고, 내가 궁금해 하던 많은 것들에 대하여 너무나 상세하게 설명해 주셨다. 비록 짧은 시간동안이었지만, 나름 대로의 신념과 목표를 가지고 일하시는 열정적인 모습들이 내게 너무도 보기 좋았다.
3. 건의사항 및 기타하고 싶은 이야기
처음에는 30시간이라 해서 너무 길고 지루할 걸로만 생각했었다. 그러나 막상 해보니 그 시간들은 그리 긴 것이 아니었다. 진짜로 활동의 참맛을 느끼기에는 좀 시간이 부족한 듯 했다. 물론 난 따로 더 할 생각이지만, 시간을 위해서 하는 학우라면 의무 시간을 좀더 길게 늘려서 봉사활동의 참맛(?)을 느끼게 해 주었으면 좋겠다.
가. 봉사활동기간 및 장소
2003년 6월 마지막 주의 O.T를 시작으로 7월 10일 부터 시작하여 2003년 8월 4일 까지 주로 법률소비자 연맹을 방문하여, 대개의 경우 법정 모니터링을 하기 위하여 서울 고등 법원에 갔었고, 때로는 한민족 청년회의나 법조인 양성을 위한 공개토론회에 참여하기 위하여 광화문와 대법원에 방뭄하기도 하였다.
나. 봉사활동내용
2. 봉사활동에 대한 느낌
가. 봉사활동 내용에 대한 느낌
주된 활동이었던 법정 모니터링은 재판을 참관하면서 정말 그 재판이 공정하게 이루어 지는지, 그 절차상의 문제는 없는지를 주로 관찰하는 일이었다. 이 일은 주어진 문항에 체크하는 형식으로 로드맵이 제시되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었다. 그러나 지금까지 막연하게 재판이라 함은 공정(?)하다고만 생각해 왔던 것이 꼭 그런 것은 아니구나를 생각하게 하는 경우가 많았고, 때로는 판사의 강압적인 말투와 처리해야할 많은 사건들로 인하여 심리가 건성으로 이루어 지며, 피고인이 자신의 의견을 충분히 밝히지 못하는 등의 사례 등을 보면서 왜 이러한 활동들이 필요한지를 알게 되었다.
법률소비자 연맹 입구에는 스스로가 자신의 권리를 말하지 않으면, 그것이 진정한 권리가 되지 못함을 말하는 문구가 있다.- 정확히 생각이 안나서 쓰지 못하지만-우리가 막연히 법이 공정하리라 믿지만 그것은 우리의 적극적은 노력이 없이는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며, 그렇기에 작은 힘을 가진 우리지만 우리의 봉사활동이 큰 의미를 지님을 알 수 있었다.
이외에 나는 한민족 청년회의에 다녀 왔는데, 처음에는 총선을 겨냥한 어용단체가 아닐까 하며 찾아갔지만,-실제의 모습이 어떤지는 확신할수 없지만-그 취지는 참 좋은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취지는 ‘우리는 해외에 거주하는 우수한 한국인들이 많이 있음을 안다. 이에 우리는 이러한 해외의 한민족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보다 나은 선진 한국을 건설한다.’ 라는 것이었다. 내게는 학교에서 볼수 없는 전 민주당의 이기택 총재라든지 여러 법조인들과 저명 인사들을 접할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비록 그동안 내가 관심이 없어서, 무심히 바라보던 단체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대법원에서의 토론 역시 내게는 새로운 것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것이었다. 그동안 법조인 양성, 흔히 사법고시에 대한 개혁방안에 대하여 피상적으로만 알던 것들을 우리나라의 법조인 양성 방안과 주변 나라들의 양성방안, 그리고 법학교육의 새로운 방법들, 또한 이러한 방법들에 대하여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구체적은 방법들에 대하여 들을 수 있었다. 이 역시 별 관심 없는 분야로 그저 눈으로 보던 것이 구체적이고 세밀하게 다가오게 되자, 이것에 대한 나의 관심이 보다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다.
나. 봉사활동기관과 담당자에 대한 느낌
법률소비자 연맹의 총재님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이 친절하셨고, 내가 궁금해 하던 많은 것들에 대하여 너무나 상세하게 설명해 주셨다. 비록 짧은 시간동안이었지만, 나름 대로의 신념과 목표를 가지고 일하시는 열정적인 모습들이 내게 너무도 보기 좋았다.
3. 건의사항 및 기타하고 싶은 이야기
처음에는 30시간이라 해서 너무 길고 지루할 걸로만 생각했었다. 그러나 막상 해보니 그 시간들은 그리 긴 것이 아니었다. 진짜로 활동의 참맛을 느끼기에는 좀 시간이 부족한 듯 했다. 물론 난 따로 더 할 생각이지만, 시간을 위해서 하는 학우라면 의무 시간을 좀더 길게 늘려서 봉사활동의 참맛(?)을 느끼게 해 주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