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소감문

법률소비자연맹을 만나서 정말 많은 경험을 한것이 무척 보람..-동국대 법학과 김리영
1학기때 매일 같이 다니던 친구가 매주 법정모니터링을 하러 법원에 간다고 하는등 봉사활동을 하기에 그전에 봉사활동을 몇 번했던 나는 관심을 갖게 됐다. 게다가 사회단체이름도 ‘ 법률소비자연맹 ’ 법대인인 나로써는 남보다 더욱 관심이 가게되는 봉사활동단체였다.
여름학기에는 아쉽게 봉사신청 기간을 놓친 나는 가을학기에는 무슨일이 있어도 꼭 하겠다고 다짐했다. 가을학기가 되고 1학기에 했던 그친구도 또 같이 하자고 해서 함께 하게되었다.
학교오티와 법률소비자연맹 오티 두 번 모두를 참석하면서 봉사의 참된의미와 법률소비자연맹에 관한 내용을 엿볼수있었다. 그리고 총재님께서 특별히 가을학기의 꽃인 국정감사를 특별히 경험할수있다고 해서 과연 어떤것일까 무척 궁금해하고있었다.

드디어 오티가 끝나고 법원에 내가 직접가서 말로만 듣던 사건의 현장들을 눈으로 접하고 경험하는 법정모니터링과 이번 가을학기에서 제일 중요하다고했던 국정감사를 모니터링 하게 되었다.
법정모니터링도 정말 대단하고 신기했지만 국정감사를 모니터링하는것을 정말 대단했다.
내가 무엇인가 높은 위치에 있는것같았고 정말 시민의 대표로써 무엇인가 한다는것이 무척 뿌듯했다. 국회의원들의 회의현장을 보면서 이걸또 감시하는 시민의 대표로써 무엇이 그른것이가 생각하게 되고 아 이런일도 있구나 싶을때도 간혹있었다. 또 국정감사를 힘들게 끝내고났을때는 무엇인가 흐뭇한느낌까지들었다.

그리고 바로 행정보조를 하였는데 간사님들께서 너무 친절히 잘가르쳐주셨다.
계속 귀찮게 하고 물어보고해서 짜증내실줄알았는데 너무 감사드렸다. 행정보조를 시키실때는 시키는일을 하고 또 대부분은 학술세미나를 가게되었는데 호텔에도 가고 난생처음 서울대도 가봐서 정말 색다른 경험을 또한 할수있었다.
가서 맛있는 밥을 먹기위해 정말 오래도록 남아서 모니터링을 하기도 했다.

이렇게 돌이켜보니 법률소비자연맹을 만나서 정말 많은 경험을 한것이 무척 보람되었다.
법률소비자연맹이 아니었다며 나혼자서는 경험할수없었던것들을 말이다. 처음이라 좀 어설프게 보인것은 있지만 나 나름은 다 값진경험으로 남길수있게 최선을 다했고 정말 이많은 경험들은 죽을때까지 잊지못할것같다. 그리고 다음학기에 정말 또 해서 이 뿌듯함을 이어가고싶다. 가을학기에 내게 남을위한 봉사가 아닌 나를 위한 봉사를 한것이 분명한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