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소감문

다음학기에도 꼭 다시 법률소비자연맹에서 봉사활동을 하고싶다-건국대 오성진

2009년도 1학기 사회봉사과목으로 사회 봉사를 하게 되었다.
어느곳에서 봉사를 하는 것이 좋을지 알아보고 있던 찰나에 평소에 법에 관심이 많아서 “법률 소비자 연맹” 이라는 단체가 한눈에 들어왔다.
그 곳에서 봉사활동을 하기로 결정하였다. 첫 번째로 한 봉사활동은 법원 모니터링 이였다.
난생태어나서 처음으로 법원이란곳을 가보게 되었고 티비에서만 보던 재판과정을 처음 보게 되었다. 막상 가려고 하니 설레고 낯설고 무서운 기분이 조금들었다.
법정을 들어서니 티비에서 보던것처럼 판사와 변호사 검사가 있었고 피고인이 있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재판을 받는 사람들을 보았으며 외국인들도 보았다. 법정모니터링을 하면서 난생 처음 사채업자란 사람을 처음보게 되었으며 각종 범죄를 일으킨 사람들도 많이 보았다. 특히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범죄를 저지르는일도 많다는 것을 느꼇다. 외국인들은 보통 마약과 절도로 많이 재판을 받고 있었다. 재판 내용은 다소 어려운 내용이 많았지만 재판의 분위기 판사가 피고를 대하는 태도, 검사의 심문하는 태도, 변호사의 변호하는태도를 본 것은 귀중한 경험 이였다. 두 번째로 한 봉사활동은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의 의안건들을 조사하는 것이 였다. 이것은 별로 할 일은 없었지만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이 이렇게 많은 사람이 있는줄 처음 알았으며 조사하며 내가 알던 국회의원들도 있어서 재밌었다. 내가 좋아하는 국회의원들이 어떤 안건을 제시하였는지 유심히 살펴 볼 수 있었다. 세 번째로 봉사활동 한 일은 “법률 소비자 연맹” 사무실이 이전하게 되어 이사하는 것을 도와준 일이다. 이사를 이렇게 열심히 도와준 적은 처음이었다. 사무실에 이렇게 많은 책이있는 줄 처음 알았으며 각종 신기한 신문들도 많이 봤었다. “법률 소비자 연맹”에 관한 신문기사를 모아놓은 것을 보고 시민단체에 이렇게 많은 관심이 쏠려 있다는 것이 신기하였다.

사진을 하나 보았는데 그 사진 속에 연맹에서 한 행사로 연맹의 김대인 총재님과 유명한 국회의원들과 함께 사진 찍은 모습들이 있었다.

짐이 너무 많아서 이사를 하는데 수 일이 걸렸다. 그래서 자주 도와드리러 다니다가 연맹 식구들과도 친해지게 되고 같이 봉사활동 하시는 학생분들과도 친해져서 좋은 경험이었다.
같이 봉사활동 하면서 알게 된 사람 중에 같은 학교 학생 분들도 많으셨는데 처음에 몰랐다가 나중에 알게 되어 놀랐었다. 봉사활동을 하게 되면서 가장 값진 것은 좋은사람들은 많이 만나고 알게 된 것이 봉사활동을 하게 되면서 얻은 것 중에 가장 귀중한 것 같다.
같이 이사를 하며 땀 흘리며 노동을 하다 보니 친해지기도 매우 쉬웠던 것 같다.

다음 학기에 사회봉사 수업을 꼭 다시 들어서 “법률 소비자 연맹”에서 꼭 다시 사회봉사를 하고 싶다. 정말 내겐 잊을 수 없는 귀중한 시간들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