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소감문
법률연맹에서의 3번째 봉사활동을 마치며-홍익대 법학과 이동현
법률연맹
2010-02-19 00:00:00
714
이번 겨울 방학봉사활동은 참으로 여러 가지 활동을 하였다. 법정모니터링을 비롯하여 공약 모니터링, 언론모니터링을 하였다. 이러한 봉사활동을 하기 전에는 선거라는 것에 관심도 없었고, 언론이 하는 말이 다 사실이고 그것이 진리인줄 알았다. 물론, 신문사 마다 각각의 경향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언론모니터링을 하면서 이렇게 많은 경향의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공약 모니터링을 하는 것이었다. 국회의원들이 각자 선거에서 선출되기 위하여 여러 가지 공약을 내세우는데 그러한 공약이 잘 실천되고 있는지 여부를 각종 자료를 통하여 잘되고 잘못되고 한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다. 이러한 봉사활동을 하면서 처음으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다. 국회의원들을 평가하는 것은 결국에는 국민이라는 당연하고 평범한 진리를 나는 대학교 4학년이 돼서야 그것도 이러한 모니터링을 하면서 느끼게 되었다. 내가 한 국회의원들은 비교적 잘 지켜졌고 국회의원들이 자신들의 공약을 관철시키고 추진하기 위하여 노력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역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그냥 굴러가고 있는 것이 아니었다. 솔직히 국회에서 싸움하는 모습만 언론을 통해서 접하였던 나는 그러한 국회의원들에 대하여 이미지가 별로 좋지도 않았고 그렇게 싸움만 하는 국회의원들이 무슨 나라 일을 잘 하겠냐는 편견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모니터링을 하면서 국회의원들이 자신들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 보여 역시 한 나라는 그냥 굴러가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의 노력과 수고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 국회의원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를 보게 되었다.
내가 이 단체에서 봉사활동 3분기를 하면서 항상 빠지지 않고 했던 것이 법정 모니터링이었다. 법정 모니터링은 처음 했을때는 판사들이 다 저러는 구나 라고 생각하던 것이 2번째 할때는 저런 태도는 조금 아닌 것 같다라는 생각으로 바뀌고 이번에 하면서는 일반국민들의 인권이 많이 침해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피고인 내지 피해자들이 말하는 것을 잘라서 못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 조금 더 재판을 따져보고자 하는 원고와 피고에게 오늘 판결을 내릴꺼니 알아서들 조정해 보라고 하는 태도 또 판례를 들어서 설명하는 원고에게 그건 알았고 그만 하시죠라고 하는 판사들을 보면서 국민을 보호하고 국민을 위하여 정의를 실천해야 하는 법원이 오히려 고압적인 태도로 국민들을 무시하는 태도를 보고는 너무 화가 났었다. 나도 장차 법조인을 희망하는 사람으로서 이러한 판사들의 태도를 보고 나는 절대로 그렇게 되면 안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물론, 좋은 판사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판사들은 자신들이 일반국민들 위에 있다고 생각하고 군림하는 태도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이러한 태도는 당장 고쳐야 할 법원은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판사의 좌석 위치가 일반국민들이 앉는 좌석보다 위에 위치하게 되는데 이것은 제3자의 입장에서 공정하게 재판하라는 점도 있겠지만 오히려 국민들의 눈높이로 좌석 위치를 낮추어 국민들의 관점에서 재판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을 시도해 보았으면 한다. 판사는 국민 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위하여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많은 것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나의 자세를 바로 잡는 계기가 되어 정말 보람있는 봉사활동이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공약 모니터링을 하는 것이었다. 국회의원들이 각자 선거에서 선출되기 위하여 여러 가지 공약을 내세우는데 그러한 공약이 잘 실천되고 있는지 여부를 각종 자료를 통하여 잘되고 잘못되고 한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다. 이러한 봉사활동을 하면서 처음으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다. 국회의원들을 평가하는 것은 결국에는 국민이라는 당연하고 평범한 진리를 나는 대학교 4학년이 돼서야 그것도 이러한 모니터링을 하면서 느끼게 되었다. 내가 한 국회의원들은 비교적 잘 지켜졌고 국회의원들이 자신들의 공약을 관철시키고 추진하기 위하여 노력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역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그냥 굴러가고 있는 것이 아니었다. 솔직히 국회에서 싸움하는 모습만 언론을 통해서 접하였던 나는 그러한 국회의원들에 대하여 이미지가 별로 좋지도 않았고 그렇게 싸움만 하는 국회의원들이 무슨 나라 일을 잘 하겠냐는 편견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모니터링을 하면서 국회의원들이 자신들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 보여 역시 한 나라는 그냥 굴러가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의 노력과 수고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 국회의원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를 보게 되었다.
내가 이 단체에서 봉사활동 3분기를 하면서 항상 빠지지 않고 했던 것이 법정 모니터링이었다. 법정 모니터링은 처음 했을때는 판사들이 다 저러는 구나 라고 생각하던 것이 2번째 할때는 저런 태도는 조금 아닌 것 같다라는 생각으로 바뀌고 이번에 하면서는 일반국민들의 인권이 많이 침해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피고인 내지 피해자들이 말하는 것을 잘라서 못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 조금 더 재판을 따져보고자 하는 원고와 피고에게 오늘 판결을 내릴꺼니 알아서들 조정해 보라고 하는 태도 또 판례를 들어서 설명하는 원고에게 그건 알았고 그만 하시죠라고 하는 판사들을 보면서 국민을 보호하고 국민을 위하여 정의를 실천해야 하는 법원이 오히려 고압적인 태도로 국민들을 무시하는 태도를 보고는 너무 화가 났었다. 나도 장차 법조인을 희망하는 사람으로서 이러한 판사들의 태도를 보고 나는 절대로 그렇게 되면 안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물론, 좋은 판사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판사들은 자신들이 일반국민들 위에 있다고 생각하고 군림하는 태도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이러한 태도는 당장 고쳐야 할 법원은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판사의 좌석 위치가 일반국민들이 앉는 좌석보다 위에 위치하게 되는데 이것은 제3자의 입장에서 공정하게 재판하라는 점도 있겠지만 오히려 국민들의 눈높이로 좌석 위치를 낮추어 국민들의 관점에서 재판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을 시도해 보았으면 한다. 판사는 국민 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위하여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많은 것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나의 자세를 바로 잡는 계기가 되어 정말 보람있는 봉사활동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