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소감문
국가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경기대 법 권태승
법률연맹
2018-06-26 10: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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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법에 관련한 활동을 해보고 싶어 했지만, 제가 처한 상황에서 쉽게 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일이 잘 풀리게 되어 처음으로 하게 된 활동이 이 법률소비자연맹의 봉사활동입니다.
저는 이번 2018년도 춘계 봉사를 하면서 중점적으로 한 활동은 법률모니터링과 행정봉사였습니다. 법률모니터링활동을 하면서 법원을 매우 많이 왔다 갔다 하였습니다. 과거에는 개인적으로 견학차원에서 법원을 두 세번 다녀오긴 하였으나, 이번 활동을 하면서 과거와는 다른 느낌으로 법원에 접근을 하게 되었는데, 이를 통해서 크게 느끼게 된 점은 사법부가 우리와 완전 먼 것은 아니라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제가 느낀 것을 상세히 말해 보자면, 제가 우연치 않게 들어간 사건이 전 민정수석이었던 우병우의 권력남용 사건이었는데, 그 공간에서의 공기는 매우 무거워서 법이라는 것이 마냥 무겁고 무서운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사건을 가보았을 때는 공직자와 같은 큰 사건이 아닌 일반인들의 사건이었습니다. 그 곳에 있던 피고인들은 우리와 같이 평범하게 생긴 사람이었으며, 사건의 경중도 매우 가벼웠습니다. 이에 느끼게 된 점은 한 사람이 실수를 하게 되면 이런 식의 재판을 받을 수도 있게 되겠구나 하는 약간의 무서움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후 계속 형사재판을 둘러보고 거기서 보게 된 변호사들에게 건낸 질문과 판사와 검사 그리고 변호사들의 재판을 보고 이 곳도 마냥 딱딱하고 무거운 곳이 아니라 사람 사는 공간이구나 하는 것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질문을 하고 그에 답해주신 변호사 분들은 저를 귀찮게 대하지도 않았으며, 오히려 제가 좀 더 쉽게 방청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까지 하였습니다. 또한 재판 중에서 보게 된 것 중에 판사와 검사 그리고 변호사들이 이야기하는 내용은 마냥 법적인 내용이 아닌 세상에 대한 한탄과 앞으로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성과도 같은 내용을 말하고 있었기에 사람 사는 공간이라는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제가 봉사활동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들인 행정봉사를 통해 느끼게 된 점은 국가가 법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닌 다른 많은 사람들이 있기에 법이라는 체계가 돌아가는 것이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제가 처음에 행정봉사를 하기 위해 신청을 하고 사무실에 가기 전까지는 무슨 업무를 하게 될지 무서움 반 셀렘 반으로 그 곳에 갔습니다. 저는 처음에 그 곳에서 무슨 일을 하기에 행정봉사가 필요하나 까지 생각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곳에 가서 그런 생각은 확 바뀌게 되었습니다. 제가 처음 가서 한 내용은 지자체단체장 공약 이행률 조사였는데, 각 지자체단체장의 공약을 하나하나 세분화 하여 점수를 매기고 그 이유를 적는 등의 업무였습니다. 거기서 저는 제가 주권시민이라는 느낌을 매우 크게 느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와 세 번째의 활동은 설문지를 통계내는 일이였습니다. 그것의 내용을 통해 제 나이 또래의 법의식에 대하여 조금은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내용은 제가 알고 있는 생각의 범위를 넓혀 주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총재님께서 행정봉사 중에서 이따금씩 해주시는 이야기도 제게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기억이 나는 이야기는 사람이 지식보다 예의가 발라야 하며, 누구에게나 인사를 잘 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하여 저의 법적지식을 넓히게 되는 계기가 되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물론 이 활동이 마냥 쉬운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얻는 지식은 그만한 대가를 치룰만 했습니다. 또한 법률소비자연맹이 있기에 국가의 행정·입법·사법이 서로 견제하지 못하는 부분, 그리고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줄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번 춘계활동에서 하였던 활동은 그다지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법률소비자연맹 하계활동에서는 더욱 많고 다양한 활동을 하여 제 지식을 넓힐 수 있는 기회와 국가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을 매우 크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 2018년도 춘계 봉사를 하면서 중점적으로 한 활동은 법률모니터링과 행정봉사였습니다. 법률모니터링활동을 하면서 법원을 매우 많이 왔다 갔다 하였습니다. 과거에는 개인적으로 견학차원에서 법원을 두 세번 다녀오긴 하였으나, 이번 활동을 하면서 과거와는 다른 느낌으로 법원에 접근을 하게 되었는데, 이를 통해서 크게 느끼게 된 점은 사법부가 우리와 완전 먼 것은 아니라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제가 느낀 것을 상세히 말해 보자면, 제가 우연치 않게 들어간 사건이 전 민정수석이었던 우병우의 권력남용 사건이었는데, 그 공간에서의 공기는 매우 무거워서 법이라는 것이 마냥 무겁고 무서운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사건을 가보았을 때는 공직자와 같은 큰 사건이 아닌 일반인들의 사건이었습니다. 그 곳에 있던 피고인들은 우리와 같이 평범하게 생긴 사람이었으며, 사건의 경중도 매우 가벼웠습니다. 이에 느끼게 된 점은 한 사람이 실수를 하게 되면 이런 식의 재판을 받을 수도 있게 되겠구나 하는 약간의 무서움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후 계속 형사재판을 둘러보고 거기서 보게 된 변호사들에게 건낸 질문과 판사와 검사 그리고 변호사들의 재판을 보고 이 곳도 마냥 딱딱하고 무거운 곳이 아니라 사람 사는 공간이구나 하는 것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질문을 하고 그에 답해주신 변호사 분들은 저를 귀찮게 대하지도 않았으며, 오히려 제가 좀 더 쉽게 방청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까지 하였습니다. 또한 재판 중에서 보게 된 것 중에 판사와 검사 그리고 변호사들이 이야기하는 내용은 마냥 법적인 내용이 아닌 세상에 대한 한탄과 앞으로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성과도 같은 내용을 말하고 있었기에 사람 사는 공간이라는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제가 봉사활동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들인 행정봉사를 통해 느끼게 된 점은 국가가 법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닌 다른 많은 사람들이 있기에 법이라는 체계가 돌아가는 것이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제가 처음에 행정봉사를 하기 위해 신청을 하고 사무실에 가기 전까지는 무슨 업무를 하게 될지 무서움 반 셀렘 반으로 그 곳에 갔습니다. 저는 처음에 그 곳에서 무슨 일을 하기에 행정봉사가 필요하나 까지 생각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곳에 가서 그런 생각은 확 바뀌게 되었습니다. 제가 처음 가서 한 내용은 지자체단체장 공약 이행률 조사였는데, 각 지자체단체장의 공약을 하나하나 세분화 하여 점수를 매기고 그 이유를 적는 등의 업무였습니다. 거기서 저는 제가 주권시민이라는 느낌을 매우 크게 느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와 세 번째의 활동은 설문지를 통계내는 일이였습니다. 그것의 내용을 통해 제 나이 또래의 법의식에 대하여 조금은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내용은 제가 알고 있는 생각의 범위를 넓혀 주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총재님께서 행정봉사 중에서 이따금씩 해주시는 이야기도 제게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기억이 나는 이야기는 사람이 지식보다 예의가 발라야 하며, 누구에게나 인사를 잘 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하여 저의 법적지식을 넓히게 되는 계기가 되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물론 이 활동이 마냥 쉬운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얻는 지식은 그만한 대가를 치룰만 했습니다. 또한 법률소비자연맹이 있기에 국가의 행정·입법·사법이 서로 견제하지 못하는 부분, 그리고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줄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번 춘계활동에서 하였던 활동은 그다지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법률소비자연맹 하계활동에서는 더욱 많고 다양한 활동을 하여 제 지식을 넓힐 수 있는 기회와 국가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을 매우 크게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