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소감문
그만큼 보람은 커서 2년간 방학마다 꾸준히 활동- 이◯진 영남대학교 행정학과
법률연맹
2023-03-22 14: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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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21년 여름학기, 2021년 겨울학기, 2022년 여름학기에 이어서 이번 2022년 겨울학기 법률소비자연맹 활동이 네 번째입니다. 로스쿨 진학을 목표로 하여 이에 도움이 될 대외활동을 찾아보다가 우연히 법률소비자연맹을 알게 되어, 대학 입학 후 처음 맞이한 방학 때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법정모니터링, 판결문리서치, 언론모니터링 등 제가 할 수 있는 활동 종류가 다양하고 모든 활동이 쉽지는 않았지만 그만큼 보람은 커서 2년간 방학마다 꾸준히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번 학기에 한 활동은 언론모니터링과 필수활동이었던 의정모니터링입니다. 두 활동 모두 이전 학기 때 해본 적 있는 활동이라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습니다.
언론모니터링은 10대 일간지 사설 분석을 하였습니다. 이 활동을 통해 일주일 동안에 일어난 주요 이슈들을 알 수 있었고, 그러한 이슈들을 여러 언론사들의 시각을 통해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활동은 시간을 투자하고 노력하는 만큼 얻는 것이 많기 때문에, 저는 2년간 매 학기마다 언론모니터링을 제일 먼저 신청하였습니다.
의정모니터링은 제21대 국회의원 공약분류 점검과 공약이행률조사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배정받은 국회의원은 김상훈(대구광역시 서구) 국회의원, 김상희(경기도 부천시병) 국회의원이었습니다. 2019년 말에 공직선거법 개정안 통과로 선거권 연령이 만18세로 내려가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에 19살이었던 저는 생일이 지나지 않아서 선거에 참여할 수는 없었으나 관심을 가지고 지켜봤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활동을 할 때만큼 공약은 열심히 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투표를 하기 전에 이런 공약들도 잘 읽어볼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을 하며 반성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학기를 마지막으로 법률소비자연맹의 활동은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처음 활동을 시작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것이 신기한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법정모니터링도 어려웠습니다. 혼자 법원에 가서 매뉴얼대로 모니터링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 등이 모두 쉽지 않았는데, 나중에는 법원에 가는 것부터 모든 과정이 익숙해져서 어렵지 않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른 활동도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어렵고 힘들어서 한 학기 봉사를 잘 마칠 수 있을지조차 자신이 없었는데, 첫 학기를 잘 마치니까 자신감이 생겨서 그다음 학기부터는 꾸준히 잘 해낼 수 있었습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적이고 실용적인 배움뿐 아니라, 끈기와 자신감 등도 얻을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제가 이번 학기에 한 활동은 언론모니터링과 필수활동이었던 의정모니터링입니다. 두 활동 모두 이전 학기 때 해본 적 있는 활동이라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습니다.
언론모니터링은 10대 일간지 사설 분석을 하였습니다. 이 활동을 통해 일주일 동안에 일어난 주요 이슈들을 알 수 있었고, 그러한 이슈들을 여러 언론사들의 시각을 통해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활동은 시간을 투자하고 노력하는 만큼 얻는 것이 많기 때문에, 저는 2년간 매 학기마다 언론모니터링을 제일 먼저 신청하였습니다.
의정모니터링은 제21대 국회의원 공약분류 점검과 공약이행률조사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배정받은 국회의원은 김상훈(대구광역시 서구) 국회의원, 김상희(경기도 부천시병) 국회의원이었습니다. 2019년 말에 공직선거법 개정안 통과로 선거권 연령이 만18세로 내려가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에 19살이었던 저는 생일이 지나지 않아서 선거에 참여할 수는 없었으나 관심을 가지고 지켜봤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활동을 할 때만큼 공약은 열심히 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투표를 하기 전에 이런 공약들도 잘 읽어볼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을 하며 반성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학기를 마지막으로 법률소비자연맹의 활동은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처음 활동을 시작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것이 신기한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법정모니터링도 어려웠습니다. 혼자 법원에 가서 매뉴얼대로 모니터링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 등이 모두 쉽지 않았는데, 나중에는 법원에 가는 것부터 모든 과정이 익숙해져서 어렵지 않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른 활동도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어렵고 힘들어서 한 학기 봉사를 잘 마칠 수 있을지조차 자신이 없었는데, 첫 학기를 잘 마치니까 자신감이 생겨서 그다음 학기부터는 꾸준히 잘 해낼 수 있었습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적이고 실용적인 배움뿐 아니라, 끈기와 자신감 등도 얻을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