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한나라당 국방위 소속 고조흥(연천, 포천)의원은 국정감사자료에서 우리 장병들이 세계대회에
서 좋은 성적을 거둬 국위를 선양하고 있으나, 열악한 환경속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
다.
“국군 체육부대는 매년 약 60억원을 집행하는데 선수를 관리하고 육성하는데 들어가는 예산
은 약 14억원으로 정원 400명을 감안할 때 년간 1인당 육성 비용은 약 350만원으로 실제 이 정
도의 비용으로 선수를 육성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 것이다.
고의원은 “국군 체육부대는 역대 올림픽에서 10개의 메달, 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만 53개
를 땄지만, 현역병으로 군 복무를 하면서 받는 혜택은 포상휴가 내지는 년간 800여 만원의 포
상금만이 전부다”며, “공익으로 근무를 하거나 상무에서 활동을 하다가 병역법 시행령에 규정
된 올림픽 3위이상, 아시안게임 1위이상, 월드컵 16강이상에 들어 병역을 면제 받는 경우는 없
었다며, 현행법 하에서는 입대전에 일정한 성적을 거둔 사람만이 병역특례를 받을 수 있어 현
역으로 복무 중인 선수들은 좋은 성적을 내고도 군복무를 계속했거나 하고 있으므로 형평성에
지나치게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운동선수들의 병역비리가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것도 이러한 제도적인 모순에 기인하는 것이
므로 병역법을 개정해서라도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한 검토를 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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