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건교위-박승환의원]매년 저조한 환승율...허브 공항 꿈은 멀어

매년 저조한 환승율...허브 공항 꿈은 멀어
- 덩치 큰 인천공항 실속은 글쎄...
- 시설 임대료 비싸고 정부기관과의 형평성 문제도



허브 공항의 기준으로 제시될 수 있는 환승율에 있어 인천공항은 주변의 경쟁 공항에 비해 크
게 뒤진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공항공사가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박승환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개항연
도인 2001년 11.4%였던 환승율은 다음해인 2002년에 12.0%를 기록하여 거의 답보 상태에 머
물렀고, 지난해(05년)에는 오히려 소폭 하락한 11.9%를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근 경
쟁 공항인 일본 나리타 공항(21.6%)의 절반 정도 수준이고, 홍콩 첵랍콕 공항(33.8%)의 1/3수
준에 불과한 수치이다.



박의원은 이처럼 환승율이 저조한 이유로 공항 수요를 유발하는 각종 시설이 제대로 자리 잡
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공사가 조성한 자유무역지역 내 공항 물류단지는
임대율이 필지 대비 50%도 채 안되는 실정이고, 인천공항 주변의 국제업무지역(IBC)의 오피
스텔 입주율은 평균 67% 정도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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